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최근 대내외적 리스크 확대와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새로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전 세계적 경제 위기 속에서 민생 안정과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위기 대응 방안부터 우리 경제 전망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소비자물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서민 생계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가장 피부로 와닿는 생계비와 필수 지출 비용 등에 대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정책들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각종 농축수산물과 원료 등 수급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야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수급불안 품목에 발 빠르게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유통 고도화와 공정경쟁 확립 등을 통해 구조적인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점차 복잡화, 다단화 되어가는 경제안보 이슈들에 대해 정부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선제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위기 종합 대응을 위한 추진 체계를 기반부터 차곡차곡 준비하고, 공급망 대응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방침인데요.
자세한 내용 소개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정부는 현시점의 엄중한 경제상황을 다방면으로 고려하고 검토해서, 거시경제 뿐 아니라 가계와 기업 등의 부문별 잠재리스크를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재정, 금융, 통화 등 각 부문별로 맞춤형 체계를 준비해 대응하기로 했죠?
임보라 앵커>
정부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계와 자영업자의 부채 연착륙을 돕고 한발 더 나아가 재기지원을 위한 로드맵도 마련합니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고, 차주별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는데요.
현재 상황과 정책을 통한 기대효과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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