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세계적인 식량위기와 에너지가격 급등, 인플레이션 악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틀간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결국 공동성명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다만 식량 안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확대와 개방적인 농업 교역 촉진, 수출 제한 자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됐는데요, 관련 내용과 우리 정부 대응 과제를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 끝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참석했는데요, 우선 회의체 개요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그러나 올 4월 G20 재무장관 회의와 지난 8일 G20 외무장관 회의에 이어 이번에도 잇따라 합의문이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현 상황이 G20 국제 공조 체제가 위기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큰 아쉬움을 표하며 복합경제위기에 대비할 우리의 자체 대응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부 입장 정리해 주신다면요?

송나영 앵커>
오는 19일엔 한국에서 한미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는데요, 미국 재무장관이 우리나라를 찾는 건 6년 만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한미 통화스와프 재개 등이 안건으로 다뤄질지 주목됩니다.
의미와 의제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오는 21일 세법 개정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인 민간 주도 성장과 민생 안정을 위한 첫 세제 개편안인데 어떤 내용이 담기게 될까요?

송나영 앵커>
어제 있었던 고위당정협의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위기 대응 방안 협의에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이 나왔습니까?

최대환 앵커>
정부는 연일 민생 안정에 사활을 걸겠다는 대응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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