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최근 날로 격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신냉전 체제로 진입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는 세력에 따라 나뉘는 이른바 '블록화'에 맞닥뜨렸는데요.
지난 30년간 자유무역과 세계화라는 단어로 상징된 기존의 국제 질서가 재편되는 움직임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외교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최근 외교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에 기반하는 여러 외교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외교부 관계자와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외교부 최영배 외교전략기획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배 /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최대환 앵커>
먼저 이번 외교부 업무보고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공동이익에 기반한 동아시아외교'를 펼치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동아시아 외의 지역에서는 어떤 외교 전략을 펼칠 계획인가요?

최대환 앵커>
과거 원조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유일한 국가가 바로 한국입니다.
이런 우리나라가 국격에 걸맞은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최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라 불리는 IPEF가 출범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경제 질서가 구축되는 상황인데요.
여기에 대응하는 외교부의 전략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북한 비핵화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현안입니다.
최근 북한 핵실험에 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비핵화 추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인데요.
북한 비핵화를 위한 계획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도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외교부의 역할 역시 중요할 텐데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으로는 어떤 내용이 있나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외교부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는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외교부 최영배 외교전략기획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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