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각 부처별로 첫 업무보고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2일 통일부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새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진하여,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것인데요.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도 용납하지 않으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남북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대내외 기반을 구축한다는 원칙 또한 제시했습니다.
5대 핵심 추진과제로 윤곽을 드러낸 통일부의 업무보고 주요 내용을 부처 관계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통일부 이주태 통일정책실장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주태 /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최대환 앵커>
지난달, 통일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업무보고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업무보고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은 무엇인가요?

최대환 앵커>
지금부터 이번 통일부 업무보고 주요 내용들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비핵화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담대한 계획'을 마련하고 계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최대환 앵커>
아울러 남북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방안으로 '남북공동 경제발전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하죠.
'남북공동 경제발전계획'이란 무엇이고, 어떤 과정들을 준비해야 될까요?

최대환 앵커>
이와 함께 현재 남북관계에 있어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최대환 앵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를 내정한 데 이어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재단인지 또, 북한 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어떤 계획들이 추진되게 될까요?

최대환 앵커>
언뜻 통일이 먼 얘기 같지만 다시 북한과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통일의 필요성과 통일방안 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계신가요?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통일부 업무 추진 방향과 과제를 살펴봤는데요.
끝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짐과 당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통일부 이주태 통일정책실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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