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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달러 강세장···환율 리스크 관리"
등록일 :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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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이 1,341원을 넘어섰는데요.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통화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비상경제대책 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를 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 문답에서, 환율 리스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달러가 강세장이 됐다고 진단하고, 통화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달러강세, 윈화약세의 통화 상황이 우리 시장에 부정적 영향 미치지 않도록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 잘 해나가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대외적 재무 건전성에는 문제가 없지만 수입 물가를 상승시키고 국제수지를 악화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잘 대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복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세모녀가 중증질환과 채무로 어려움 삶을 이어가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을 언급하며 약자복지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중앙정부에서는 이분들 잘 찾아서 챙길 수 있는 시스템 만들고, 자치단체 협력해서 이런 일이 또 다시 발생치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어려운 국민들을 각별히 살피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현재 공석인 교육부, 보건복지부 장관 인선과 관련해 열심히 찾으면서 검증해나가고 있다며, 신속하게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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