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상황으로 유럽 지역의 인플레이션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 각국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유럽의 인플레이션 리스크 확대 상황과 전망까지 짚어봅니다.
송나영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오태현 유럽팀 선임연구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오태현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유럽팀 선임연구원)
최대환 앵커>
전 세계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유럽 지역도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송나영 앵커>
그렇다면 현재 유럽 지역의 인플레이션 발생 원인을 뭐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유례없는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 지적하신 에너지 위기, 특히 천연가스 관련 유럽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고 이에 대해 유럽 지역 국가들은 어떤 입장을 표명하고 있나요?
송나영 앵커>
경기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 때 선택하는 대응방법 두 가지가 바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인데요.
유럽 각국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으로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유럽중앙 은행과 영란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또 유럽 각국 정부는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민들이 느낄 부담을 경감 해주기 위해 각종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나요?
송나영 앵커>
대내외 여건이 복잡한 만큼 앞으로 유럽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는데요.
선임님께서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최대환 앵커>
유럽 국가의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도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플레이션 추세의 향방을 앞으로도 잘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국제적 상황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오태현 유럽팀 선임연구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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