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요즘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많이 들리고 있죠.
전세보증금 피해가 늘고 있지만, 세입자 개인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이를 위해 주택도시 보증공사가 전세피해 지원센터를 마련해 원스톱 지원에 나섰는데요.
오늘 집중 인터뷰 시간에는 이 지원센터의 역할과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리나 기자가 강현정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전세피해 지원센터장을 만났습니다.
이리나 기자>
네, 저는 지금 지난달 문을 연 전세피해지원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강현정 전세피해지원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보겠는데요.
(출연: 강현정 /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피해 지원센터장)
이리나 기자>
요즘 부동산 가격 하락세로 전세사기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려는 가입자수도 늘고있고 관심도 늘고있는데요.
전세보증보험을 운영하는 핵심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역할부터 먼저 말씀 부탁드립니다.
Q. 전세보증보험 운영 핵심기관 HUG의 역할은?
이리나 기자>
그동안 90만 세대에 이르는 임차인들이 보증보험의 지원을 받았는데요.
문제는 이 보증사고의 피해가 늘고 있는 겁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파악하고 있는 전세 피해규모는 어느 정도 인가요?
Q. 전세보증금 피해 규모는?
이리나 기자>
이렇게 피해가 늘면서 정부도 지난달 특단의 조치들을 발표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전세피해지원센터인데요.
이 센터에서는 어떤 지원이 이뤄지는 설명 부탁드립니다.
Q. '전세피해 지원센터' 역할은?
이리나 기자>
마지막으로 앞으로 전세피해 지원센터의 운영계획과 방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 운영 계획과 방향?
이리나 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서민을 울리는 깡통전세 피해가 뿌리 뽑히는 그날까지 임차인들이 피해지원센터를 통해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집중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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