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의 반도체 핵심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소재와 부품, 장비산업을 육성하자는 목소리가 대두되면서 공급망 다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는데요.
이후 지난 3년간 코로나19와 미·중 패권경쟁의 격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굵직한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공급망 다변화는 단순히 대일 무역의 현안이 아닌 전 세계적인 경제 현안으로 떠올랐는데요.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관련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최근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주력산업 중심으로 관리되었던 기존의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원을 전 세계와 첨단 미래산업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김진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 진 /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총괄과장)
최대환 앵커>
지난주 18일이었죠.
정부가 제10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 소재·부품·장비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번 정책의 추진 배경과 개요를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리고 지난 3년간 진행된 소재·부품· 장비 산업정책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구체적인 내용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그동안의 이하 소부장 산업정책이 대일 무역과 현재 우리나라의 주력산업을 그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면,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전 세계와 첨단 미래산업을 목표로 확대하겠다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 인가요?
최대환 앵커>
최근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촉발된 공급망 위기가 전 세계에 닥친 상황입니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히셨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를 위해서는 소부장 산업의 글로벌화도 필수적으로 따라와야 하는 부분일 텐데요.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 선점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는 어떤 계획을 수립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 발표를 살펴보면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을 확대 개편했다는 내용이 특히 눈에 띕니다.
여기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와 같은 핵심 산업의 기술들이 포함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국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해 소부장 협력모델을 신규로 승인 했다고 하는데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김진 소재부품 총괄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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