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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 前주한미군사령관 3명과 간담회···한미동맹 발전 논의

등록일 : 2022.10.26

김용민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방한 중인 전 주한미군 사령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한미동맹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현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상황이며, 미국의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위한 긴밀한 공조가 매우 긴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결실을 맺은 연합사의 평택 이전을 통해 미래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커티스 스캐퍼로티 23대 사령관과 빈센트 브룩스 24대 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람스 25대 사령관이 참석했으며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과 임호영 부회장도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