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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아세안 참석···국익 걸린 일정"
등록일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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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과 관련해 여러 고민이 많았지만 우리의 국익과 미래가 걸려있는 중요한 외교일정이라 참석하게 됐다며, 그만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1일) SNS를 통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떠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세안은 단순 가공과 제조 중심에서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있어 협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고부가가치 산업과 디지털 영역에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세안 국가들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 번영에 기초한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고, 한국과 아세안의 관계에 대한 연대 구상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G20에서는 비즈니스 기업인들과의 회의인 B20이 함께 진행된다며,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강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과 핵심 광물 등 양국의 협력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해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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