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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스페인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안보협력 증진에 합의하고,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등 경제외교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지난 17일 방한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를 만난 이후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튿날인 18일에는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만나며 양자 정상회담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스페인 정상과의 회담을 통해 양국 간 경제안보협력 증진에 합의하고, 투자 협력을 논의하는 등 경제외교에 집중하는 행보를 보였는데요.
사우디아라비아, 네덜란드, 스페인과의 연이은 정상회담에서 주요 논의 내용과 핵심 성과는 무엇인지 이어질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김태현 중앙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김태현 / 중앙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

송나영 앵커>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의 4박 6일 간의 동남아 순방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동남아 순방의 핵심 성과는 뭐라고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전이 국내에서도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
이틀간 총 세 국가가 방한했죠?

송나영 앵커>
지난 17일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회담을 한남동 관저에서 진행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송나영 앵커>
특히 이번 사우디와의 회담에서 사우디의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와 관련한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어떤 내용들이 논의되었고, 유의미한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송나영 앵커>
이어서 네덜란드와의 정상회담도 이어졌습니다.
정상회담에 앞서 '반도체 기업인 차담회'가 진행됐다고 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송나영 앵커>
네덜란드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주목할 내용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송나영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18일 진행된 한·스페인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 내실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하는데, 주요 논의 내용과 의미 어떻게 보시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송나영 앵커>
지금까지 김태현 중앙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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