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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현장 어려움 해소한다···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가동
등록일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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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라 앵커>
기업의 수출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이 출범했습니다.
최근 수출 감소와 무역 적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정부의 모든 역량을 모아, 수출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수출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이 가동됐습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처음 열린 수출전략회의 조치에 따라 이번에 출범하게 된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앞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원단장을 통상교섭본부장으로 격상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주요 부처의 참여를 확대했습니다.
앞으로 정부는 3대 주력시장인 아세안과 미국, 중국 시장에서는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고, 3대 전략시장인 중동, 중남미, EU와는 협력을 확대해 기업의 시장진출 가능성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같은 주력산업은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ICT와 바이오, 콘텐츠 등 유망산업 분야는 범정부적으로 수출활성화 전략을 마련합니다.
특히 수출실적 발급이 어려웠던 게임과 음악 분야는 수출실적 발급을 간소화합니다.
중국과 동남아 중심이었던 서비스 분야 수출지원을 유럽과 일본 등으로 다변화합니다.
아울러 서비스기업 대상 수출 바우처 지원한도를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고 한류를 활용한 수출마케팅을 대폭 강화합니다.
정부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무역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내년도 수출지원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조기에 활력을 회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각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수출 걸림돌을 제거하고, 수출 증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김병찬 / 영상그래픽: 지승윤)

KTV 서한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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