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윤 대통령은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겠다며 수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인프라 건설과 원전,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서한길 기자입니다.
서한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세계 경제를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금리 인상이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 중심의 외교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습니다.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 건설, 원전, 방산 분야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할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360조 원으로 확대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해외 수출을 늘리기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아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습니다."
또한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IT와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방산과 원자력, 탄소 중립과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를 열겠다고도 말했습니다.
KTV 서한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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