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을 '1호 영업사원'으로 일컬으며 경제 외교를 강조했고, 그 결과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비롯하여 다양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에 발맞춰 외교부는 2023년 대통령실 업무보고를 통해 국익을 기반으로 한 경제안보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외교를 추진한다는 계획인데요.
특히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포괄적인 지역 전략인 인도-태평양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한다는 포부가 돋보입니다.
그동안 급성장한 우리의 국력에 걸맞게 세계 평화와 자유를 증진하겠다는 겁니다.
이를 통해 외교부는 동북아시아라는 지정학적인 틀을 벗어나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부처 관계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외교부의 최영삼 차관보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삼 / 외교부 차관보)
최대환 앵커>
지난 1월 11일이었죠.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교부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먼저 이번 업무보고 추진 배경과 주요 외교 방향을 간추려서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이 국력에 부합하는 인도-태평양 전략을 펼치겠다는 내용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한편 북한은 최근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를 이어가면서 지역 안정을 흔들고 있는데요.
외교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원칙 있는 대북접근을 표방했습니다.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우리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축인 주변국 외교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한미동맹은 올해 70주년을 맞이하는데요.
주변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어떤 계획 마련하셨나요?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순방에서도 경제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원전과 방위산업을 비롯하여 국익 외교를 위한 방안으로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범부처 차원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이에 대한 외교부의 계획을 설명해주시죠.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외교부의 최영삼 차관보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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