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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오찬 참석···"한미 미래 더 찬란할 것"
등록일 :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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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한 국빈오찬에도 참석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미래는 과거보다 더 찬란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의 미래를 염원했습니다.
김현지 기자입니다.

김현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오찬장으로 들어섭니다.
미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빈오찬에는 각계 주요 인사를 포함해 총 2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려움 없는 해리스 부통령, 한미 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들과 함께하고 있으니 어떤 도전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국무부 청사가 '해리 트루먼' 빌딩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난해 5월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선물 받은 명패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명패엔 트루먼 대통령이 남긴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문구를 보며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헌신과 책임을 가슴에 새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이 전쟁 폐허에서 국제적 위상을 가진 국가로 성장한 건 한미 동맹의 힘이었다며, 이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어제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에 관해 다양한, 유익한 협의를 가졌습니다. 저는 이를 바탕으로 양국 국민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과거보다 더 찬란할 것입니다."

오찬을 주최한 블링컨 장관은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한미 동맹을 더 긴밀하게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
"윤 대통령의 절조 있는 리더십은 우리 동맹을 더 긴밀하게 만들었고 한국을 글로벌 중추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국인, 미국인,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깊은 이익을 가져다줍니다."

또 "상호 방위에 대한 우리 약속은 결코 흔들린 적이 없다"고도 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해 방한 당시 찾았던 비무장지대와 '오징어게임', BTS 등 여러 영역에 걸친 한미 협력 관계를 두루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모든 분야에서 윤 대통령의 지도력이 한미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며 "독재정치와 침략이 만연한 이 시대에 윤 대통령의 리더십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김하람)

KTV 김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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