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미···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메시지는?
등록일 : 2023.04.28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을 갖고 한미동맹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청사진을 소개했습니다.
관련 주요 메시지와 현재까지의 국빈 방문 성과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재천 /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김용민 앵커>
먼저 윤 대통령 국빈 방미 현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시각으로 어젯밤 미 의회에서 영어로 연설했습니다.
개요와 그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영어로 진행된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허위선동의 문제, 북한의 도발과 인권 억압 문제,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러시아 규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대한민국의 역할 등을 언급했는데요.
이 가운데 북핵 대응에 관련된 부분에 대한 연설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미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23. 4. 07. 현지시간)
“어제 열린 정상회담에서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한층 강화된 확장억제 조치에 합의했습니다. 날로 고도화되는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공조와 더불어 한미일 3자 안보 협력도 더욱 가속화 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는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비핵화를 위한 대화의 문을 열어둘 것입니다. 저는 지난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 비핵화 프로세스로 전환한다면 북한의 민생과 경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북한이 하루빨리 도발을 멈추고 올바른 길로 나오기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윤세라 앵커>
어제 있었던 연설 가운데 주목해 봐야할 주요 메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한편 국빈 방문에서 가장 큰 외교적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한미 정상의 국빈 만찬도 어제 합동연설 전에 있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양 정상은 더 강력한 동맹을 다짐했습니다.
어떤 자리였는지, 또 어떻게 보셨습니까?

윤세라 앵커>
현지시간으로 28일 윤 대통령은 보스턴에서 메사추세츠공대(MIT)에서 디지털·바이오 석학과의 대담을 진행하고 인근에서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합니다.
기대효과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이번 방미의 또다른 하이라이트 행사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최초로 하버드 대학교에서 연설을 하게 됩니다.
하버드대 케네디 스쿨에서 정책 연설인데요, 그 의미와 예상 메시지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이제 지난 한미정상회담 성과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도출된 ‘워싱턴 선언’의 요지와 가장 큰 성과, 어떻게 봐야 할까요?

김용민 앵커>
워싱턴 선언에는 핵협의그룹(NCG) 신설, 전략핵잠수함(SSBN) 등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인 한반도 전개 확대, 핵위기 상황에 대비한 도상 시뮬레이션 등 구체적인 방안이 담겼습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한미 양국의 정상은 경제분야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첨단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차세대 핵심· 신흥기술 대화'도 신설하기로 합의했는데요, 협력 분야 및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편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미 양국의 청정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도 다시 한번 힘을 실었는데요.
협력 방안 요지와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