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국···찰스 3세 대관식 후 첫 국빈
등록일 : 2023.11.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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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엔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의 성대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영 정상회담과 영국 의회 연설 등 촘촘한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오늘 오전, 서울공항(경기 성남))
지난 주말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런던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첫 국빈방문입니다.
유럽 2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인 새로운 영국이 우리나라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겁니다.
윤 대통령의 영국 도착 다음 날 국빈 일정이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의 부부의 숙소까지 영접하러 온 뒤, 공식환영식장까지 함께 이동하고, 최고 존경의 의미인 예포 41발과 찰스 3세 국왕과의 마차 행진 등이 이어집니다.
저녁에는 약 180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이 열립니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디지털과 AI, 사이버안보, 원전, 방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포괄적 합의 문서인 '한영 어코드' 문건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7회 국무회의(지난 14일)
"이번 영국 국빈방문은 우리 기업의 영국 진출 확대와 첨단 산업 공급망, 그리고 영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영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을 하고, 야당 대표와도 만날 계획입니다.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일정도 소화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윤 대통령은 3박 4일 간의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030년 세계박람회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전개한 뒤, 오는 26일 귀국합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엔 영국 국빈 방문을 위해 런던으로 향했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의 성대한 환영식을 시작으로, 한영 정상회담과 영국 의회 연설 등 촘촘한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오늘 오전, 서울공항(경기 성남))
지난 주말 APEC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런던으로 다시 향했습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대관식 이후 첫 국빈방문입니다.
유럽 2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인 새로운 영국이 우리나라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겁니다.
윤 대통령의 영국 도착 다음 날 국빈 일정이 성대하게 치러집니다.
윌리엄 왕세자 부부가 윤 대통령의 부부의 숙소까지 영접하러 온 뒤, 공식환영식장까지 함께 이동하고, 최고 존경의 의미인 예포 41발과 찰스 3세 국왕과의 마차 행진 등이 이어집니다.
저녁에는 약 180명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이 열립니다.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개최됩니다.
디지털과 AI, 사이버안보, 원전, 방산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포괄적 합의 문서인 '한영 어코드' 문건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제47회 국무회의(지난 14일)
"이번 영국 국빈방문은 우리 기업의 영국 진출 확대와 첨단 산업 공급망, 그리고 영국과의 과학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로 만들 것입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영국 의회에서 영어 연설을 하고, 야당 대표와도 만날 계획입니다.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영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등 1호 영업사원으로서 경제일정도 소화합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세원)
윤 대통령은 3박 4일 간의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030년 세계박람회 투표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전개한 뒤, 오는 26일 귀국합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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