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50여 일 앞으로···성화 원주에 도착
등록일 : 2023.11.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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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앵커>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0월 대회 100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출발한 성화는 원주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장소: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 (강원 원주))
대회 100일 전 서울을 출발했던 성화가 부산과 세종 등 전국을 거쳐 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의 손에서 손으로 건네진 성화는 마침내 점화대에서 활활 타오릅니다.
현장음>
"5, 4, 3, 2, 1, 점화!"
학생들과 함께 불꽃을 옮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번 올림픽이 꼭 성공할 거란 믿음이, 또 확신이 생겼습니다."
성화 점화자로 나선 선수와 학생들은 응원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함은지 / 원주시청 역도선수
"적게 긴장하면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신성빈, 정주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
"경기 때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성화 점화식에 올림픽 가치 교육을 더한 '성화 투어'가 진행됩니다.
유스올림픽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VR 기기로 스키 활강도 체험해보고 컬링 스톤도 직접 던졌습니다.
스키와 사격을 합친 '바이애슬론'을 하며 작은 과녁도 겨눴습니다.
인터뷰> 김우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
"평창올림픽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만 보던 걸 실제로 해보니 느낌이 남달랐어요. 실제로 해보니까 쉽지 않은 운동이라고 생각했어요."
원주에서 타오른 성화는 강원도 내 11개 시군을 도는 여정에 돌입합니다.
유 장관은 이어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 파크를 찾아 경기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회 기간 횡성에서는 스포츠 체험과 문화 공연이 열리는 '페스티벌 사이트'가 운영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조현지)
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
"대회는 이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청소년들의 스포츠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난 10월 대회 100일을 앞두고 서울에서 출발한 성화는 원주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찬규 기자>
(장소: 육민관고등학교 체육관 (강원 원주))
대회 100일 전 서울을 출발했던 성화가 부산과 세종 등 전국을 거쳐 강원도 원주의 한 고등학교에 도착했습니다.
학생들의 손에서 손으로 건네진 성화는 마침내 점화대에서 활활 타오릅니다.
현장음>
"5, 4, 3, 2, 1, 점화!"
학생들과 함께 불꽃을 옮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서 여러분이 마음을 모아준 만큼 이번 올림픽이 꼭 성공할 거란 믿음이, 또 확신이 생겼습니다."
성화 점화자로 나선 선수와 학생들은 응원을 보탰습니다.
인터뷰> 함은지 / 원주시청 역도선수
"적게 긴장하면서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신성빈, 정주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
"경기 때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청소년 올림픽에서는 성화 점화식에 올림픽 가치 교육을 더한 '성화 투어'가 진행됩니다.
유스올림픽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동계 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VR 기기로 스키 활강도 체험해보고 컬링 스톤도 직접 던졌습니다.
스키와 사격을 합친 '바이애슬론'을 하며 작은 과녁도 겨눴습니다.
인터뷰> 김우현 / 육민관고등학교 학생
"평창올림픽을 보러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만 보던 걸 실제로 해보니 느낌이 남달랐어요. 실제로 해보니까 쉽지 않은 운동이라고 생각했어요."
원주에서 타오른 성화는 강원도 내 11개 시군을 도는 여정에 돌입합니다.
유 장관은 이어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횡성 웰리힐리 파크를 찾아 경기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회 기간 횡성에서는 스포츠 체험과 문화 공연이 열리는 '페스티벌 사이트'가 운영됩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조현지)
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
"대회는 이제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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