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밀가루값 잡아라"···정부, 가격 안정 당부
등록일 : 2023.12.11 11:33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빵, 라면, 과자 등 서민 음식에서 밀가루 안 들어간 음식을 찾아보기 어려운데요.
최근의 물가 상승이 밀가루 음식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강민지 앵커>
정부가 제분업체와 식품업체에 가격 안정을 당부했습니다.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지 기자>
밀 선물가격은 지난해 5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t당 419달러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후 점차 떨어져 지난달 27일 196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밀 수입 가격도 지난해 9월 t당 500달러에 근접했지만 올 10월 324달러로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밀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는 어렵습니다.

녹취> 정옥분 / 공주 신관동
"그전에는 국수가 좀 쌌잖아요. (지금은) 국수도 비싸고 빵도 비싸고... 옛날에는 (빵을) 1천500원이면 샀잖아요. 근데 2천500원, 2천800원, 그런 거 보면 사먹을 수가 없죠."

밀가루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가게도 적잖습니다.

녹취> 금일섭 / 개인 빵집 운영
"국제 곡물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저희가 직접 받는 밀가루의 값이 떨어지거나 이러지는 않았어요. 오른 그 상태 유지가 되는 것만도 고맙죠. 더 오르지 않고."

밀가루와 밀가루 식품의 물가 체감도가 높은 상황.

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물가 안정에 나서고 있는 정부가 밀가루와 밀가루 식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위해 관련 업계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라면, 빵 등의 식품업체와 제분업체를 찾아 가격 안정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빵업계를 위해 버터와 치즈 등을 연말까지 긴급할당관세 대상에 추가해 적용합니다.
라면 원료 중 하나인 식품용 감자·변성전분에 대해서도 할당관세 인하를 내년까지 적용할 계획입니다.
제분업체에는 내년부터 제분용 밀 구매자금을 지원하고 필요할 때 밀이나 팥 등 정부관리양곡을 방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빵, 라면, 과자를 포함해 우유, 아이스크림, 설탕 등 9개 가공식품에 담당자를 지정해 물가 밀착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비자단체와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물가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한단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이수경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현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