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나엘 앵커>
청년도약계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젊은 세대에 목돈 마련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정책형 금융상품인데요.
올해 달라진 청년도약계좌 제도와 관련 주요 정보들을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이나엘 앵커>
청년도약계좌, 지난해 6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발표한 만 19세~34세 청년 대상의 적금상품입니다.
중장기 자산형성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건데요.
먼저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소개해주시고, 올해 달라지는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전년도 소득이 확정되기 이전이라도 전전년도 소득기준으로도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하죠?

이나엘 앵커>
또 육아휴직급여도 소득으로 인정된다고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지원대상이 확대되는 건데, 이 부분 짚어주시죠.

이나엘 앵커>
다음으로 요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부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정부 때 가입했던 청년희망적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이른바 '갈아타기'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청년들이 몰렸다고 하는데요.
'갈아타기' 신청자 수와 출시 후 누적된 청년도약계좌 신청자수는 얼마나 될까요?

이나엘 앵커>
2~3월 만기가 도래하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만기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 할 수 있게 허용됐다고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달라지면서 가능해진건가요?

이나엘 앵커>
그렇다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기'를 하게 되면 최대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까요?

이나엘 앵커>
일각에서는 청년도약계좌가 만기가 되는 5년이 부담스럽다고 느끼는 반응도 있다고 하죠.
그래서 이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 이율을 올려준다고 하는데, 얼마나 올려주나요?

이나엘 앵커>
또 혼인이나 출산 사유로 인해 중도 해지하게 되더라도 정부 기여금과 비과세 혜택은 유지된다고요?

이나엘 앵커>
또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가입액을 청년도약계좌에 한 번에 납입할 경우, 월 70만 원인 한도 제한에 걸려 1년간 적금이 어려워 소득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권은 어떤 대책을 내놓았을까요?

이나엘 앵커>
이번달 5일부터 청년희망적금에서 청년도약계좌로 연계해 가입할 수 있는 2차 신청 기간이 시작됐습니다.
기간은 언제까지이고 가입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안내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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