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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29일까지 복귀하면 책임 묻지 않을 것
등록일 : 2024.02.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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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의 진료 거부 사태가 일주일을 넘겼습니다.
이러한 전공의들의 집단 행동이 법적으로도, 윤리적 관점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히며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호소한 의사가 있는데요, 관련 내용 직접 들어봅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대학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 전화 연결 되어있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출연: 권용진 / 서울대학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김용민 앵커>
교수님께선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집단 사직이 젊은 의사들의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호소하셨는데, 어떤 생각이십니까?

강민지 앵커>
교수님께선 또 전공의들에게 의사, 피교육자, 근로자로서의 직업윤리를 잊지 말 것도 당부하셨습니다.
말씀 요지 짚어주신다면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서울대학병원 공공진료센터 권용진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김용민 앵커>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행동을 계속하고 있는 전공의들을 향해 "29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오라"며 최후통첩을 했습니다.
전문의 집단행동 관련 정부 입장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병원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 수가 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현재까지의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전공의 병원 이탈 사태에 구급대 지연 이송이 늘어나는 가운데, 대전에서 주말 새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화로 진료 가능한 응급실을 알아보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김용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했는데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김용민 앵커>
조만간 집단행동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행정·사법처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보입니다.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강민지 앵커>
검찰과 경찰은 실무협의회를 열고 의료계의 불법 집단행동을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떤 조치가 있을 전망인가요?

김용민 앵커>
정부 대응도 살펴봅니다.
정부는 전공의 이탈로 발생한 의료 공백을 감당하고 있는 진료 지원 간호사가 법적으로 보호받으면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시행키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고 대담 이어갑니다.

김용민 앵커>
그동안 의사 부족으로 간호사가 업무를 분담하고 있었는데, 법적 보호 장치가 없어 고민이었던 부분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떤 계획인가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또 의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발생하고 있는 집단행동 선동 글에 대해서도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의 원칙 대응 방침,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한편 의사 확충과 의료개혁의 의미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강조했는데요, 먼저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의사 수를 늘리지 않아도 수가 인상 등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데엔 어떤 입장인가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다시한번 의료계에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전국 병원·개원의·전공의를 대표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주문했는데요, 어떤 뜻으로 풀이할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한편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10개 국립대병원 원장과 긴급 영상 간담회를 열어 전국 국립대병원에 비상 진료대책 마련과 전공의 복귀 설득을 요청했습니다.
관련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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