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복귀 전공의 7,000여 명 증거 확보···행정처분 이행
등록일 : 2024.03.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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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현재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발생한 의료공백 사태가 2주 넘게 장기화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암과 루게릭병을 겪는 중증질환자들은 진통제로 연명하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의 안선영 이사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안선영 /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
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의 이탈 이후 전임의들도 병원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면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환자분들의 피해도 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강민지 앵커>
만약 전공의들에 더해서 전임의들까지 이탈한다면 중증질환자 입장에서는 의료대란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는 암과 루게릭, 중증 아토피 등을 앓는 환자들을 위해 결성되었는데요.
앞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어떤 대응을 하실지, 그리고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의 안선영 이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용민 앵커>
어제 정부는 중대본 회의를 열고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를 포함한 주요 현안을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어제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언급되었나요?
강민지 앵커>
보건복지부도 브리핑을 통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부분도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이어서 정부는 직업적, 윤리적 책임을 저버리고 법적 의무조차 지지 않는 전공의들을 비판하고 현재 시행 중인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집단 사직을 주도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지도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에 더해서 의과대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집단행동이 나타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에 동참한다면 의료대란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김용민 앵커>
한편 정부는 전국 40대 의대를 대상으로 한 의대 정원 증원 신청을 마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의 박민수 제2차관의 발언 내용 들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앞서 살펴봤듯이 이번에 각 대학이 신청한 증원 규모가 3,4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정부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죠?
김용민 앵커>
지방대 위기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에 힘을 실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여기에는 정부의 강력한 증원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죠?
김용민 앵커>
다음으로는 어제 열린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대거 발표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고 돌아오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확대, 주거장학금 신설을 통해 청년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그리고 내년 하반기부터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겠다는 내용도 발표되었습니다.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지급하겠다는 것인데 이 부분도 살펴볼까요?
강민지 앵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 직원에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업의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과세해서 부담을 덜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강민지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현재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발생한 의료공백 사태가 2주 넘게 장기화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암과 루게릭병을 겪는 중증질환자들은 진통제로 연명하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환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의 안선영 이사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안선영 /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 이사)
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의 이탈 이후 전임의들도 병원을 떠날 움직임을 보이면서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환자분들의 피해도 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가요?
강민지 앵커>
만약 전공의들에 더해서 전임의들까지 이탈한다면 중증질환자 입장에서는 의료대란에 대한 공포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는 암과 루게릭, 중증 아토피 등을 앓는 환자들을 위해 결성되었는데요.
앞으로 연합회 차원에서 어떤 대응을 하실지, 그리고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의 안선영 이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용민 앵커>
어제 정부는 중대본 회의를 열고 복귀 시한까지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를 포함한 주요 현안을 알아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어제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메시지가 언급되었나요?
강민지 앵커>
보건복지부도 브리핑을 통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들에 대해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부분도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이어서 정부는 직업적, 윤리적 책임을 저버리고 법적 의무조차 지지 않는 전공의들을 비판하고 현재 시행 중인 정부의 대책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강민지 앵커>
정부는 집단 사직을 주도한 대한전공의협의회 지도부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전공의들에 더해서 의과대학 교수들 사이에서도 집단행동이 나타날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교수들까지 집단행동에 동참한다면 의료대란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김용민 앵커>
한편 정부는 전국 40대 의대를 대상으로 한 의대 정원 증원 신청을 마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의 박민수 제2차관의 발언 내용 들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앞서 살펴봤듯이 이번에 각 대학이 신청한 증원 규모가 3,4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정부의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죠?
김용민 앵커>
지방대 위기론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의대 정원 증원에 힘을 실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여기에는 정부의 강력한 증원 의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있죠?
김용민 앵커>
다음으로는 어제 열린 열일곱 번째 민생토론회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대거 발표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들어보시고 돌아오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 확대, 주거장학금 신설을 통해 청년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그리고 내년 하반기부터 양육비 선지급제를 도입하겠다는 내용도 발표되었습니다.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지급하겠다는 것인데 이 부분도 살펴볼까요?
강민지 앵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 직원에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기업의 출산지원금을 전액 비과세해서 부담을 덜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강민지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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