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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구글 등 14개 빅테크 '서울 AI 기업서약' 발표
등록일 : 2024.05.2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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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인공지능 서울 정상회의' 둘째 날, 삼성전자와 구글 등 국내외 14개 빅테크 기업들이 '서울 인공지능 기업 서약'을 맺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디지털 기술 공유와 안전성 강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의지를 각국에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AI 글로벌 포럼
(장소: 22일 오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덕수 국무총리가 AI 서울 정상회의 둘째 날 열린 AI 글로벌 포럼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축사에서 특히 AI의 안전한 기능이 지속가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서울 선언에 이를 위한 주요국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한민국은 AI 안전 연구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AI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채택된 서울선언은 이 협력에 대한 주요 국가들의 약속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이어 디지털 분야 기술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며 그동안 이어온 한국 정부의 의지를 설명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지난해 발표된 한국의 디지털 권리장전을 소개하면서 한국 정부는 이같은 노력을 현장에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구글, 오픈AI 등 전 세계 14개 AI 빅테크 기업들의 서울 AI 기업서약이 발표됐습니다.
기업 서약은 책임 있는 AI개발, 공평한 AI 혜택 확산 등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이종호 과학기술부 장관은 앞으로 AI 생성물을 워터마크로 식별 조치하고 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포럼의 결과를 바탕으로 AI 글로벌 거버넌스 형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정성헌)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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