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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입니다.
어제 나온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주요 내용에 대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정부가 올 상반기, 민생 회복에 전력을 쏟았지만 체감경기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가 진단하는 경제 여건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는 올 하반기에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인 방향성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특히 도움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구조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박성욱 앵커>
정부가 역점을 둘 분야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죠.
먼저 소상공인과 서민 지원인데요, 하반기에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약 25조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군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소상공인이 소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청사진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윤 대통령은 이번 발표에서도 민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체적인 지원책을 밝혔는데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두 번째 역점 과제는 물가안정과 생계비 경감입니다.
특히 핵심 생계비 경감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어떤 정책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최근 공사비 인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계획 설명해주시죠.

박성욱 앵커>
또 금년 하반기 중엔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어떠한 문제점이 보완될까요?

박성욱 앵커>
이러한 하반기 경제정책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역동경제 로드맵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역동경제’의 의미와 기본 방향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역동경제를 위한 우선과제가 ‘혁신생태계 강화’입니다.
정부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균등한 기회와 보상이 이뤄지는 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으로는 독과점이나 규제, 불공정행위가 여전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개선되어 가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경제주체로서의 세대와 세대 간의 이동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큰 과제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어떠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정부가 그리는 역동경제 로드맵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의 시대를 구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진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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