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앵커>
물가 관리, 생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올 하반기 약 5조 6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투입된 예산이 알맞은 곳에 잘 쓰이는 게 중요한데요.
어떤 계획일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올해 정부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는데요.
수치상으로는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생활 물가, 먹거리 물가 등의 상승 폭이 큰 탓에 물가안정을 체감하기는 아직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도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는데요.
어떤 계획들이 있나요?
임보라 앵커>
물가와 관련이 큰 게 공공요금인데요.
먼저 공공요금에 대해 정부는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직접 들어보시죠.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고,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엔 그 폭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약 1년간 동결된 상태인데, 하반기에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생계비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포함됐는데요.
의료비부터 임대료에 이르기까지 국민이 부담으로 느꼈던 분야에서 지원이 확대되거나 기간이 연장된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무주택자-청년층의 주택 마련 지원을 위한 내용도 포함됐는데요.
청약저축 소득공제-이자소득 비과세 대상이 확대된다고요?
임보라 앵커>
중소기업 다니는 분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세제 방안도 담겼는데요.
먼저 소득세 감면 요건이 완화되거나 신설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실업자를 위한 지원도 있는데요.
실업자분들 중에는 직업훈련 제도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찾기도 하는데, 생계 걱정 없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계비 대출 한도도 늘린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대학을 다니는 청년들의 가장 큰 부담이라고 하면 단연 학자금일 텐데요.
이번 학기부터는 소득 수준이 높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없었던 학생들 중 일부에게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고요?
임보라 앵커>
대출받아 공부하는 학생부터 직업을 잃으신 분들까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어려움이 많은데요.
하반기 정부의 정책이 이분들께 힘이 될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그 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 같은데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사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 중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그런데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행사 참여 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까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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