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참석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등록일 : 2024.07.15 17:43
미니플레이
김유나 외신캐스터>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 성과들을 외신들도 자세하게 보도하며 호평을 쏟아냈는데요.
외신들의 주요 보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나토 참석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러북 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주요 외신은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윤 대통령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은 비회원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는데요.
한국은 우크라이나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나토가 구하고 있는 무기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는 무기들이 현재 교착 상태인 전선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는데요.
한편 레이첼 민영 리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무기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중대한 결정인 만큼, 장기적 대러 관계 등 국익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며 신중한 움직임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습니다.
2. 29년 만의 인태사령부 방문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29년 만에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인태사령부 방문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우방국 간 결속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외신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뉴스위크>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위협 상황에 대한 최신의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적인 도발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에 대응해 미국과의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각인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뉴스위크는 윤 대통령이 러북 불법 무기 거래도 짚으며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는 점을 전했는데요.
이에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와 인도-태평양 안보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명확한 통찰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쏟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3. '한미 핵 지침' 완성
이어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별도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도발에 강력 대응하는 내용의 핵 지침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핵 기반 동맹을 공고히 했다는 외신의 긍정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는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는데요.
이는 북한의 핵 체제로 인한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 군사력을 통합하는 방안을 담은 새로운 양자 합의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한국에 독자 핵 공격을 감행할 경우 미군이 핵무기로 보복할 수도 있는, 한미 간 역대 가장 구체적인 합의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최근 북핵 위협 고도화와 국제정세 변화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 확장억제에 대한 우려가 생긴 것이 이번 '일체형 확장억제' 구축의 배경으로 풀이된다고 워싱턴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지금까지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 관련 외신 보도, 살펴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방미 성과들을 외신들도 자세하게 보도하며 호평을 쏟아냈는데요.
외신들의 주요 보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나토 참석자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먼저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러북 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주요 외신은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며 윤 대통령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은 비회원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는데요.
한국은 우크라이나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나토가 구하고 있는 무기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수 있는 무기들이 현재 교착 상태인 전선에서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는데요.
한편 레이첼 민영 리 스팀슨센터 연구원은 무기를 직접 지원하는 것은 중대한 결정인 만큼, 장기적 대러 관계 등 국익을 고려해 이뤄져야 한다며 신중한 움직임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습니다.
2. 29년 만의 인태사령부 방문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29년 만에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했는데요.
이번 인태사령부 방문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하고 우방국 간 결속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는 외신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뉴스위크>는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북한의 위협 상황에 대한 최신의 입장을 전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적인 도발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에 대응해 미국과의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각인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뉴스위크는 윤 대통령이 러북 불법 무기 거래도 짚으며 무모한 세력으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 경제적 번영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과 가치 공유국 간 연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는 점을 전했는데요.
이에 사무엘 파파로 인태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안보와 인도-태평양 안보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명확한 통찰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쏟아냈다고 보도했습니다.
3. '한미 핵 지침' 완성
이어 윤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별도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도발에 강력 대응하는 내용의 핵 지침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요.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핵 기반 동맹을 공고히 했다는 외신의 긍정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워싱턴타임스>는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양자 회담에서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는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는데요.
이는 북한의 핵 체제로 인한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양국 군사력을 통합하는 방안을 담은 새로운 양자 합의라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이 한국에 독자 핵 공격을 감행할 경우 미군이 핵무기로 보복할 수도 있는, 한미 간 역대 가장 구체적인 합의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최근 북핵 위협 고도화와 국제정세 변화로 인해 한국에서 미국 확장억제에 대한 우려가 생긴 것이 이번 '일체형 확장억제' 구축의 배경으로 풀이된다고 워싱턴타임스는 분석했습니다.
(정보 제공: 해외문화홍보원)
지금까지 윤 대통령의 방미 성과 관련 외신 보도, 살펴봤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