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없는 추석 만든다
등록일 : 2024.09.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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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사업장에서 체불임금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근로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집중청산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김현지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용노동부 하창용 근로감독기획과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기획과 과장)
김용민 앵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에 대한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현재까지 집계된 임금체불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관련 노동자는 얼마나 되나요?
김현지 앵커>
정부가 추석연휴 전 체불 청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하셨죠?
김현지 앵커>
사전지도에 이어 단계별로 오늘(2일)부터는 현장감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김용민 앵커>
이번 대책은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선제적 체불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체불 취약 업종인 건설업도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죠?
김현지 앵커>
또, 고액 체불이거나 집단 체불이 발생할 경우 이번에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매번 반복되는 임금체불 문제를 근절하고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임금체불을 경시하는 사업주 인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이와 함께 임금체불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창구도 운영이 되는데, 온라인과 전화로 누구나 쉽게 신고가 가능하다고요?
김현지 앵커>
집중 지도기간에는 전국적으로 각 청별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있나요?
김현지 앵커>
고질적인 임금체불 방지는 약자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데요.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하창용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사업장에서 체불임금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근로자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추석을 맞아 노동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체불 집중청산기간'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김현지 앵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고용노동부 하창용 근로감독기획과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하창용 /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기획과 과장)
김용민 앵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에 대한 관리·감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현재까지 집계된 임금체불 규모는 어느 정도이고, 관련 노동자는 얼마나 되나요?
김현지 앵커>
정부가 추석연휴 전 체불 청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지난달 '임금체불 집중청산 운영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주요 내용이 어떻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부터 '임금체불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업종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하셨죠?
김현지 앵커>
사전지도에 이어 단계별로 오늘(2일)부터는 현장감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되나요?
김용민 앵커>
이번 대책은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선제적 체불예방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눈에 띄는데요.
특히 체불 취약 업종인 건설업도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죠?
김현지 앵커>
또, 고액 체불이거나 집단 체불이 발생할 경우 이번에 기관장이 직접 청산 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매번 반복되는 임금체불 문제를 근절하고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임금체불을 경시하는 사업주 인식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이와 함께 임금체불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창구도 운영이 되는데, 온라인과 전화로 누구나 쉽게 신고가 가능하다고요?
김현지 앵커>
집중 지도기간에는 전국적으로 각 청별로 '체불청산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임금체불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이 있나요?
김현지 앵커>
고질적인 임금체불 방지는 약자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데요.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계획이신가요?
김용민 앵커>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모두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하창용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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