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추석을 앞두고 물가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수 회복이 더딘 상태입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추석 대목을 겨냥해 열리고 있는 동행축제와 온누리 상품권이 이른바 인기템이 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정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성섭 차관과 추석 민생안정 대책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지원정책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성섭 /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성욱 앵커>
어떤 일에 정통한 사람을 이른바 ‘통’이라고 부르지 않습니까.
차관님은 ‘중기통’이라는 이름이 어울리실 듯 합니다.
취임하신지 50여일 동안 분주한 행보를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소회가 어떠신가요?

박성욱 앵커>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추석자금 사정이 어렵다고 합니다.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도 녹록치 않아 보이구요.
현재 상황은 어떻게 진단하고 계십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는 ‘추석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과제를 소개해 주시면요.

박성욱 앵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수 시장을 살리기 위해 특별 할인 판매가 되었죠?
온누리상품권 할인판매는 판매시작 이후 3일 만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온누리 상품권이 오픈런 열풍을 일으킬 만큼 귀한 몸이 되었습니다.
특별 할인 판매도 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용처도 대폭 확대되었다구요?

박성욱 앵커>
이와 별도로 전통시장에서 현장 환급 할인 행사도 추진된다구요?
구체적으로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동행 축제도 화제입니다.
전국 최대 소비 이벤트중 하나인 9월 동행축제가 한창인데요, 이번에는 개막식이 해외에서 열렸죠.
동행축제 소개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중기부의 소상공인 정책이 일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근본적 처방이 필요한데.. 준비하고 계신 대책은 무엇인가요?

박성욱 앵커>
아무래도 소상공인들이 제일 필요한 부분은 자금이죠.
소상공인 대책에는 금융지원이 최우선일 듯 합니다.
정부가 갖추고 있는 금융지원 3종세트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티메프 사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붉거진 티메프 사태에서 직격탄을 맞은 분들이 소상공인, 자영업자입니다.
추석을 앞두고 낙심하고 계실 듯 합니다.
중기부가 파악하고 있는 현재상황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미정산 사태 발생 후 범정부적인 대응책이 발표됐었는데요.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박성욱 앵커>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은 마련될 때마다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아우르는 모습입니다.
내년도 예산도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향후 추가적인 중기부 정책을 마무리 말씀으로 전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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