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관세 전쟁에 "가용수단 총동원"
등록일 : 2025.02.04 14:17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우려했던 대로 트럼프발 관세전쟁이 시작됐습니다.
시행 직전 멕시코에 이어 캐나다도 한달간 유예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시행 직전 유예됐지만 다음 대상은 유럽이 될 것이라 예고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후폭풍에 정부도 시나리오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전쟁은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정부도 우리 기업과 산업에 영향이 없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한치호 /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를 시행 직전 한달간 유예 기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멕시코는 미국 국경에 군대를 배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미국내 피해도 불가피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의도, 압박용이었나 하는 분석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은 확실히 EU"라고 밝히며 유럽연합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북미에 이어 유럽까지, 전 세계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벌이겠다는 태세입니다.

박성욱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을 대상으로 관세 정책을 강행하면서 글로벌 외환시장이 요동쳤습니다.
달러 대비 주요국 통화 가치도 일제히 하락세였고, 우리 금융시장도 크게 흔들렸죠?

박성욱 앵커>
글로벌 무역전쟁이 현실화되면서 우리 정부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조치와 관련해 정부가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본격화된 관세 전쟁에 시나리오별로 대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관련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의 대중국, 캐나다, 멕시코 관세조치와 관련해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선제적으로, 시나리오별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인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정부는 수출기업과 현지 진출기업들과 소통하며 민관 합동으로 대응책을 마련 중인데요.
퇴로 없는 관세 전쟁에, 우리 기업들도 고민이 크죠?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백악관은 이례적으로 현대차, 현대제철, 삼성, LG전자 등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했거나 투자를 검토 중인 한국 기업들을 거론하며 관세의 정당성을 적극 홍보했다구요?
또다른 압박이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최상목 권한대행은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정부가 수출 금융을 공급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죠?

박성욱 앵커>
조금전 최상목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수출 효자 품목이었던 반도체에 관한 우려가 큽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를 위해 특별법은 필수 불가결하다며 국회에 처리를 촉구했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지난해 반도체 특별법은 소위원회가 산회 되면서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었는데요.
반도체 특별법 주요내용과 쟁점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전 세계가 "관세 전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품목별 관세, 보조금 폐지 등 미국 발 위기 요인과 연결 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법안 처리는 미룰 수 없는 시점인 듯합니다.

박성욱 앵커>
미국 신행정부의 정책이 구체화되면서 '반도체 특별법'에 대한 논의도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2월 임시국회에서 긍정적인 논의가 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한치호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