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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반도체 관세 예고 "수출 기업 선제 지원"
등록일 : 2025.02.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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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새로운 관세 선언, 이번에는 자동차와 반도체까지 관세를 예고했습니다.
정부도 수출기업과 관세 피해 기업에 선제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합니다.

김현지 앵커>
대내외 경제 환경이 불확실한 가운데서도 올해 10대 제조업의 투자액이 119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트럼프 발 관세는 아직 더 남았습니다.
상호관세에 이어 자동차와 반도체까지 종류도 다양한데요.
우리 주력산업에 미칠 영향과 최근 산업, 경제 현안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관세 대상으로 언급한 자동차와 반도체는 우리 수출의 대표 품목이죠.
한국 수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와 반도체에 대해서도 관세를 매기겠다고 예고했는데, 타격이 적지 않을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몰아치기'의 정점은 '상호 관세'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상호관세 부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전망인데요.
관세 부과 대상 국가와 방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피해가 우려되는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선제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범부처 대책은 물론 각 부처들도 전방위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나라와 품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카드로 '관세 전쟁'을 주도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고, 실제 부과까지는 난관이 많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카드를 꺼내든 이유가 뭘까요?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반도체와 자동차를 포함한 10대 제조업 분야 기업들이 대규모 국내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투자 계획이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10대 제조업 국내 투자가 지난해 114조 원으로 계획보다 높은 목표를 달성했는데, 반도체와 자동차등 주력 산업들은 국내 투자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욱 앵커>
기업들의 투자는 고용과 수출 효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발 관세 전쟁과 AI가 촉발한 기술 전쟁 등으로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올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의 관세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기업들이 미국 현지 생산을 더 늘릴 경우, 국내 설비투자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죠?

박성욱 앵커>
우리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산은 중동과 공산권 국가까지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K9 자주포가 국산엔진으로 이집트 현지에서 양산할 계획이라구요?

박성욱 앵커>
K9 자주포는 공산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베트남 수출 협상도 마무리 단계로 전해집니다.
계약이 성사된다면 K9이 동남아시아에 처음 진출한다는데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국내 방산 4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KAI)·현대로템·LIG넥스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를 달성했는데요.
올해 K-방산 수출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박성욱 앵커>
K- 방산에 이어 K-조선에도 호재가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해 왔던 조선업 협력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미 해군 군함 건조를 한국 등 동맹국에 맡길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 2건이 미 상원에 발의 됐다구요?

박성욱 앵커>
미국이 우리 조선업에 SOS를 보낸다면 조선업에도 상당한 호재가 되겠지만 현재 트럼프의 관세 압박에 대응할 수 있는 협상 카드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박성욱 앵커>
오는 3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대체거래소가 출범합니다.
대체거래소에서는 주식 거래를 아침 8시부터 밤 8시까지 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제 퇴근 후에도 주식거래가 가능하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그동안 주식시장을 독점해 왔던 한국거래소의 경쟁자가 생기는 건데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대할 만한 효과가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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