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올해 정부가 AI 관련 예산을 대폭 축소하거나 폐지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국민과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1. 과기정통부 "AI 관련 사업 일부 개편···다수 지속 추진"
최근 언론 보도에서 올해 AI 관련 사업 총 예산이 지난해 대비 1% 늘었지만, 전체 91개 AI 예산 사업 중 54개 사업이 폐지, 삭감, 동결돼 대폭 구조조정 됐다는 내용이 보도됐습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관련 사업을 투자 효율화 등 위해 일부 개편했지만, 다수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사에서 언급한 'AI기반 보건의료 서비스선도'와 'AI 법률보조 서비스확산' 사업은 'AI 일상화 확산' 사업에 포함해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투자확대가 필요한 다수 사업들, 예를 들어, 'AI 혁신펀드'와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기술개발' 등은 각각 450억 원, 366억 2천만원 등 올해 예산을 확대 또는 신규 반영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국가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컴퓨팅인프라를 늘리고, 차세대 AI모델을 확보하며, AI 인재 양성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 내 주변 사고우려 시설 '집중안전점검' 기간 내 신고
내 주변 생활 속 위험요소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꼼꼼하게 수시로 점검하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국민과 함께하는 집중안전점검이 실시됩니다.
집중안전점검 기간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물입니다.
참여 방법은 안전신문고앱 또는 누리집에서 하실 수 있고,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고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정부와 지자체가 전문가와 함께 집중 점검하고 관리합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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