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여는 첫 예산···초당적 협조 당부"
		
			
			
			
			등록일 : 2025.11.04 12:09
			
		
		미니플레이
	
	
	
		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 대통령은 AI시대를 여는 첫 예산이라며, 국회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
(장소: 대통령실)
네,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취임 후 두 번째 시정연설인데요.
오전 10시 5분쯤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해 국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 정부의 첫 예산안을 직접 설명 드리게 돼 뜻깊다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주가지수가 4천을 돌파하는 등 취임 후 5개월 간 우리 경제가 위급 상황을 벗어났다면서도, 겪어보지 못한 AI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변화를 읽지 못하면 끝없이 도태되고, 변화를 선도하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 728조 원이 미래를 대비할 전략적 투자란 점을 강조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예산안의 중점 방향을 하나하나 짚었습니다.
구체적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올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0조 1천억 원을 편성했고, 특히 피지컬AI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방위산업은 AI시대 주력 제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8.2% 늘어난 66조 3천억으로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5극 3특 새시대를 열겠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설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마치며, 내년은 AI시대를 열고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간 입장 차이는 있겠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면서 예산안 통과에 대한 초당적인 협조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 대통령은 AI시대를 여는 첫 예산이라며, 국회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최영은 기자
(장소: 대통령실)
네,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취임 후 두 번째 시정연설인데요.
오전 10시 5분쯤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해 국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 정부의 첫 예산안을 직접 설명 드리게 돼 뜻깊다며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주가지수가 4천을 돌파하는 등 취임 후 5개월 간 우리 경제가 위급 상황을 벗어났다면서도, 겪어보지 못한 AI 대전환의 파도 앞에서 국가 생존을 모색할 위기에 처해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구축할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안에 '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변화를 읽지 못하면 끝없이 도태되고, 변화를 선도하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다면서, 내년도 예산안 728조 원이 미래를 대비할 전략적 투자란 점을 강조한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예산안의 중점 방향을 하나하나 짚었습니다.
구체적으로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올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0조 1천억 원을 편성했고, 특히 피지컬AI 선도국가 달성을 위해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방위산업은 AI시대 주력 제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내년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8.2% 늘어난 66조 3천억으로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5극 3특 새시대를 열겠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설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같은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마치며, 내년은 AI시대를 열고 새로운 백 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야 간 입장 차이는 있겠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하는 진심은 다르지 않다고 믿는다면서 예산안 통과에 대한 초당적인 협조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913회) 클립영상
- 노동부 "법과 지침에 따라 특별연장근로 인가" [정책 바로보기] 03:34
 - 이 대통령,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 41:03
 - 2026년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AI 시대를 여는 첫 예산안 21:58
 - 트럼프, 엔비디아 최신 AI칩 수출 제한 시사 [월드 투데이] 03:36
 - 오늘의 날씨 (25. 11. 04. 10시) 00:59
 -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키운다 21:30
 - "AI 시대 여는 첫 예산···초당적 협조 당부" 02:22
 - 한미 국방장관 JSA 방문···"한미동맹 상징적 의미" 01:45
 - 10월 물가상승률 2.4%, 15개월 만에 최고 00:32
 - APEC '가교 외교' 결실···'관세·AI' 경제 성과도 02:36
 - 프린스그룹 국내거점 세무조사···체납자 전수조사 01:59
 -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가전·식품 등 대규모 할인 01: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