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원전 최적 파트너"···방산·조선 등 MOU 10건 체결
등록일 : 2026.03.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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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3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원전과 방산, 조선 등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 10건을 체결했습니다.
마닐라에서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한-필리핀 정상회담 필리핀
(장소: 말라카냥궁)
한국과 필리핀 수교 77주년을 맞는 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의 정상회담.
두 정상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에서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한-필리핀 확대 정상회담)
"우리 양국은 지정학적인 불확실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라는 이 격변의 시대를 굳게 헤쳐 나갈 소중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양국은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 10건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원전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76년 착공했지만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원전 관련, 사업 재개 타당성 조사와 신규 원전 도입 협력 MOU가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한-필리핀 공동언론발표)
"한국은 첨단기술을, 필리핀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분야에서도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조선업 협력도 확대됩니다.
선박 건조량 기준 세계 2위인 한국과 4위인 필리핀이 힘을 모으면 조선업 공동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이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방산 기업이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교역·투자가 한-필리핀 FTA에 기초해 더 확대되도록 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연구개발 협력도 늘립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격변하는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중동의 안정과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길 기원했습니다.
필리핀 국빈방문 둘째날 이 대통령은 마닐라 영웅 묘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와 후손들을 만납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오후에는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인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 / 필리핀 마닐라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교역·투자부터 미래 유망 분야 협력까지, 다양한 순방 성과와 함께 이 대통령은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마닐라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필리핀을 국빈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3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스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한국과 필리핀 양국은 원전과 방산, 조선 등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 10건을 체결했습니다.
마닐라에서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혜진 기자>
한-필리핀 정상회담 필리핀
(장소: 말라카냥궁)
한국과 필리핀 수교 77주년을 맞는 날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마르코스 대통령의 정상회담.
두 정상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에서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한-필리핀 확대 정상회담)
"우리 양국은 지정학적인 불확실성과 글로벌 기술 경쟁이라는 이 격변의 시대를 굳게 헤쳐 나갈 소중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양국은 다양한 전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MOU 10건을 체결했습니다.
우선 원전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76년 착공했지만 건설이 중단된 필리핀 바탄원전 관련, 사업 재개 타당성 조사와 신규 원전 도입 협력 MOU가 기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한-필리핀 공동언론발표)
"한국은 첨단기술을, 필리핀은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은 핵심 광물 분야에서도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조선업 협력도 확대됩니다.
선박 건조량 기준 세계 2위인 한국과 4위인 필리핀이 힘을 모으면 조선업 공동 성장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이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우리 방산 기업이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교역·투자가 한-필리핀 FTA에 기초해 더 확대되도록 하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AI 연구개발 협력도 늘립니다.
두 정상은 아울러 격변하는 중동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중동의 안정과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길 기원했습니다.
필리핀 국빈방문 둘째날 이 대통령은 마닐라 영웅 묘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와 후손들을 만납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오후에는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기업인을 격려할 예정입니다.
이혜진 기자 / 필리핀 마닐라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방문 일정은 마무리됩니다. 교역·투자부터 미래 유망 분야 협력까지, 다양한 순방 성과와 함께 이 대통령은 오늘 귀국길에 오릅니다.
마닐라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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