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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월~금요일 19시 30분
습기·먼지 때문에?···실외기 화재 이렇게 예방하세요!
회차 : 512 방송일 : 2020.07.08 재생시간 : 03:04 미니플레이

유용화 앵커>
무더운 여름, 에어컨 없이 지내기는 참 어렵죠.
하지만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며, 실외기 화재 사고가 빈번한데요.
부주의한 관리 탓이라고 합니다.
점검 사항, 짚어보시죠.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전자제품 등에 묻어있는 습기와 수분, 먼지, 오염물질의 부착된 표면을 따라 전류가 흘러 주변 절연물질을 탄화시키는 트래킹 현상.
지속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이 외부에 노출돼있는 에어컨 실외기에서 먼지와 습기 등의 영향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지 실험해봤습니다.
오염물질이 있는 부분에서 강한 열과 함께 발화로 이어지는 과정이 재현됩니다.
최근 3년간 에어컨 화재 건수는 700건에 육박합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6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 집중됐습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에어컨 실외기 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장치들이 설치돼 있긴 합니다. 그래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 점검과 관리를 반드시 해야 하는데요, 먼저 주기적으로 전선을 관리하고, 낡거나 벗겨져 있다면 전문가에 의뢰해 교체해야 합니다.
실외기는 청소하기 쉽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는 10cm 이상 거리를 둬서 설치해야 하고요, 앞서 실험에서 확인하셨듯 주변에 먼지, 낙엽과 같은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데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자 바다와 계곡 등 야외로 피서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국 스킨스쿠버 업체를 통해 해양 레저 활동에 참여한 인구는 연간 12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최근 해양 경찰이 조난한 스킨스쿠버를 구하려다가 사망하는 등 관련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데에는 해양폐기물이 한몫합니다. 폐기물에 장비나 몸이 얽혀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또 전문 강사 없이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따라서 최소 2인 1조로 잠수를 하고, 전문가가 동행한 상태에서 즐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렴하다고 해도 무허가 다이빙 숍이 아닌 정식으로 허가받은 곳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레저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피서철을 맞아 계곡에서 다슬기를 잡다 목숨을 잃는 사고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련 수난 구조 출동은 142건, 연평균 50건에 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겁니다.
소방청은 다슬기를 채취할 때에는 두 명 이상이 함께하고, 술을 마신 상태에서는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또 어두워지기 전에 채취를 마치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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