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뉴스콘텐츠

KTV 뉴스중심월~금요일 14시 00분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1. 03. 14시)
회차 : 550 방송일 : 2020.11.03 재생시간 : 30:59 미니플레이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1. 03. 14시)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곽 진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11월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명이 확인되어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6,807명입니다. 신규로 115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환자는 52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4명 발생하였습니다.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분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월 3일 오늘 12시 기준으로 국내 주요 발생현황을 지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으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14명입니다.

음악교습 관련해서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22명이 발견되었고, 송파구 소재 병원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17명, 강남구 럭키사우나와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38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구로구 일가족 관련해서 1명이 추가되어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수도권의 중학교와 헬스장 관련해서 6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40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의 골프 모임과 관련해서는 2명이 추가되어 총 56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군포시의 의료기관 등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3명이 추가되어 총 62명이 확인되었고, 광주시 SRC재활병원과 관련해서 2명이 추가되어 총 156명이 발견되었습니다.

비수도권으로는 충청남도 아산의 직장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4명이 추가됨으로써 총 23명의 환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치료제·백신 임상연구 등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먼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에 대해서는 12월 2일 16시 기준으로 총 65개 병원의 729명의 환자에게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혈장 수혈의 경우는 회복기 혈장에 대한 수혈이 8개 의료기관에서 47명의 환자에게 이루어졌습니다.

혈장 수혈과는 별개로 혈장치료제 개발과 관련해서 지금까지 개인헌혈 그리고 2차례에 걸친 단체헌혈을 통해서 총 2,798명이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셨고, 이 중에서 실제로 2,030명이 혈장 공여를 해주셨습니다.

향후 11월 16일부터 3주 동안 대구 지역에서 올해 초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종교단체 관련 약 4,000명의 회복자분들이 혈장 공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장소를 제공해 주셨고 혈장 공여와 관련하여 대한적십자사에서 지원과 협조를 해주십니다.

혈장 공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신천지 측에 깊이 감사드리고,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대구광역시의 협조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희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는 지난 금요일 치료제·백신지원위원회를 통해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협의한 바 있고, 이 과정에서 여러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임상시험과 관련해서 한 가지 강조드리려 합니다.

그 내용은 여러 기관이 하나의 임상시험 계획서에 따라서 임상시험을 실시하려는 경우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기준에 따라서 기관장들 간의 협의하에 공동으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심사하거나 또는 한 기관이 심의 받은 계획서를 다른 기관의 심사위원회에서도 심의 받은 것으로 인정할 수 있음을 거듭 소개해 드립니다.

이를 통해서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심의가 좀 더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으로, 생활방역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사례를 소개해 드리면, 방역당국의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넘는 인원이 실내에서 종종 모임을 개최하는 사례가 신고되었고, 또한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동반한 대규모 동창회 또는 펜션에서 1박 2일로 전국 단위의 동창회를 개최하는 등 감염위험이 높은 사례들이 신고되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마스크 미착용이나 거리두기 위반 등의 지적사항들이 신고되고 있음을 말씀드리면서, 저희 방역대책본부에서는 막바지 가을산행 시기 그리고 연말을 맞아 행사 및 모임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거듭 수칙을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단체산행은 되도록 자제하고, 동행 인원은 최소화하시며 개방된 야외공간이라 하더라도 2m 이상의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산행 중에 숨이 차서 호흡이 어려운 경우에는 거리두기가 가능한 공간을 두고 마스크를 벗고 쉬시며, 다른 사람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음식을 먹는 경우 가급적 대화를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음식은 개인별로 덜어서 드시고 각종 연말 모임이나 행사 참석 시 마스크 착용, 손 위생, 2m 거리두기, 수시로 환기하기, 표면 소독 등 강조해서 반복 말씀드리는 방역수칙을 충실히 지켜주시고, 또 중요하게는 발열·기침 등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시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 세계의 코로나19 발생 상황은 북반구에서 미주와 유럽뿐만 아니라 중동 일부 지역까지 포함해서 유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코로나19의 두 번째 유행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아예 본격적인 대유행의 서막이 열렸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 초에는 전 세계 환자 규모가 5,0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에 국내 상황은 전체적으로 감염규모를 억제하고 있는 상황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우 우려했던 명절 기간의 대이동, 가을 산행, 거리두기 조정 이후의 소모임 등에서 비록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행이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비교적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은 국민 한 분, 한 분 그리고 시설을 운영하는 모든 분들의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 또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해서 일선의 보건요원, 지방자치단체, 경찰청 등의 현장점검 노력, 거기에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헌신이 더해져서 코로나19를 지역사회에서 최대한 억제하고, 동시에 위중증환자 규모를 정체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희 방역당국은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면서도 언제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역의 빈틈은 어디인지, 언제 폭발적 발생이 어디서 일어날 것인지, 추가적으로 어떤 대책을 빨리 적용할지, 다른 나라의 상황은 어떠한지, 동시에 최선의 대응을 위해서 저희 방역당국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깨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해서 개발 기업과 연구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치료제의 경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백신의 경우에는 성과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연내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와 환자분들의 참여와 노력,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치료제의 경우에는 환자, 특별히 경증환자분들의 임상시험 참여가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고, 동의하에 임상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개별 기업 연구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19에서 회복된 분들께서 혈장 공여에 적극 나서주시고 계십니다. 앞으로, 또 현재에도 의료진의 설명을 충분히 들으시고 자발적으로 동의하신 환자분들께서 임상시험에도 일부 참여해 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깊이 감사 말씀드립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관련 기관은 물론 정부, 방역당국도 노력을 더할 것이고 치료제와 백신에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계속 매진할 것입니다.

이번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연구개발은 끝까지 진행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에 또 다른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는 때는 우리나라가 치료제와 백신 분야에서도 다른 나라들, 주로 선진국의 대열에 함께 설 수 있도록 그렇게 함으로써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지금의 노력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의 끝을 생각하면서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위생, 환기와 방역소독에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조금만 더 인내를 가지시고 동참해 주시기를 말씀드립니다.


기자 Q&A

Q. 현장 질문은 없으셔서 현재까지 문자로 보내주신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MBN 이혁준 기자님 어제 치료제·백신과 관련된 질문을 좀 더 추가적으로 질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치료제와 백신 임상을 주관하는 기관은 어디인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고위험군과 관련한 치료제의 경우에 임상병원 몇 곳에 매칭이 되어 있는지, 또 어디인지 공개해 줄 수 있는지 질문을 주셨고, 또 치료제 임상병원, 임상대상은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선정을 하는지 기자님께서 듣기에 20곳 정도 지정이 됐고 임상환자가 부족하다고 기자님 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는 어떤 식으로 임상이 진행될 예정인지, 그리고 생활치료센터에는 의사가 상주를 해야지 임상시험이 가능할 텐데 이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설명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질문을 다 한 번에 드리겠습니다. 경증환자의 임상대상을 선정하는 방식도 궁금하다고 하셨고, 백신 임상과 관련해서는 대상모집을 어떻게 할 예정인지 종합적으로 질문 주셨습니다.

A. 먼저, 하나하나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는 치료제와 백신 임상과 관련해서는 현재 최종적으로 임상시험 승인을 하는 식약처가 있게 되고, 다만 범정부적으로 치료제·백신연구개발지원위원회가 범정부적으로 구성되어서 국무총리 훈령에 따라서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 지원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으로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장관이 공동위원장으로서 치료제와 백신 연구개발의 전반을 지원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질병관리청도 지원위원회의 기관으로서 참여하면서 관련된 백신에 대한 연구개발 활동에 있어서 효능 평가라든지 동물 실험이라든지 BL3 실험실의 운영 제공이라든지 등등 세부적인 활동을 참여기관 등이 나누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원위원회 산하에는 세 분야의 전문위원회가 구성돼 있고 그 전문위원회를 총괄하는 실무위원회가 지원위원회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그 실무위원회의 위원장이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이 맡아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것과 관련해서는 현재 국내에서의 치료제는 혈장치료제와 항체치료제가 진행되고 있고, 두 치료제는 고위험군보다는 현재로서는 경증의 고위험군 환자가 위중증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을 것을 일단 목표로 해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에는 애당초 관련된 기업에서 6개 임상병원에서 출발을 해서 6개를 더 추가하여 현재 12개의 기관이, 항체치료제의 경우에는 현재 총 17개 의료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를 하고 있고, 아직은 임상시험 초반이기 때문에 정확한 숫자는, 최종 숫자는 아니긴 합니다만 혈장치료제의 경우에는 임상 2상을 60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10명의 임상시험 참여자가 확보돼 있고, 항체치료제의 경우에는 300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고 현재 이 순간에는 18명의 임상시험 참여자가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좀 더 가변적이긴 합니다.

다음 질문, 말씀하신 대로 경증환자의 경우 생활치료센터,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지원위원회에서 임상시험을 지원하기 위해서 생활치료센터와 의료기관을 연계해서 충분히, 아까 브리핑에서 말씀드린 대로 충분히 설명드리고 자발적인 동의를 구한 후에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또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신과 관련해서는 치료제의 경우와는 좀 다른 측면이 있습니다. 치료제의 경우에는 일단 경증이라고 표현드렸습니다만 코로나19의 확진자를 대상으로 해서 임상이 진행되는 것이고, 백신의 경우에도 지금 국내에서 백신을 대표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곳이 3개소가 있는데 1개소가 현재 1상의 임상이 진행되고 있고, 나머지 2개소도 저희가 파악하고 있기로는 아마도 금년 내에 전임상, 즉 동물실험을 마치고 임상 1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임상시험에 대한 승인을 지금 식약처로부터 검토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요.

그러한 백신의 임상시험은 사실상 건강인 또는 정상인과 관련해서 모집이 되고 진행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그 부분은 조금 더 임상시험이 진행되면서 자세하게 별도로 말씀을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Q. 다음은 미국 ABC뉴스의 이하경 PD님 질문 주셨습니다. 수능 시험장에서 쓰일 예정이라고 알려진 투명 플라스틱 가림막이 실제로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질병관리청에서 판단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그리고 플라스틱 가림막의 비말차단 정도를 실험하거나 또 그 유무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본 자료가 있다면 공유가 가능한지 질문 주셨습니다.

A. 이 부분 관련해서는 자료를 가능하면 브리핑 후에 정리를 해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젠가 브리핑에서 제가 감사 표시도 드렸고 소개를 해드린 기억이 나는데, 주로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임춘택 원장을 중심으로 국가연구기관 4개소의 원장분들이 직접 비말을 생성하고, 또 가림막의 높이라든지 또 얼마나 차단할 수 있는지 등을 다 실험을 거쳐서 현재 가림막의 높이, 또 용도, 또 설치에 대해서는 일단 생활방역수칙상의 테이블 간의 거리두기라든지 이런 것에 더해서 선택조건의 하나로 현재 가림막을 대중이용시설에도 권고를 드린바 있고, 수능 시험장의 플라스틱 가림막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그런 4개 기관의 실험이 이루어진바 있고 그것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근거를 저희가 확인한 바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Q. 뉴시스 임재희 기자입니다. 오늘 보도자료와 브리핑 앞부분에서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심의규정을 안내해 주셨는데요. 이게 정확히 어떤 것을 위해서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지가 궁금해서요. 이게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것과는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아서요. 이게 정확한 취지가 어떤 건지 궁금하고요.

그다음에 성남중학교, 성남분당중학교 사례를 오늘 중학교와 헬스장으로 명칭을 바꿔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이것 관련해서 감염경로라든가 이런 것을 다시 한번 설명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서요. 지금 헬스장 관련 28명, 의료기관 관련 4명 이렇게도 돼 있는데 이게 감염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설명 한번 부탁드립니다.

A. 두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첫 번째 질문 주신 부분은 일반 국민들보다는 연구를 직접 하시는 연구기관과 관련된 부분인데, 저희가 관련해서 여러 차례 민원도 많이 받았고, 또 회의 때마다 저희가 매주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과 관련해서 보건복지부, 또 지원위원회 등이 중심이 되어서 기업애로해소센터를 통해서 여러 가지 민원도 들으면서 해결을 해나가고 있는데 여러 가지 민원 중에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IRB, 즉 기관의 임상시험위원회와 관련된 민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아까 제가 혈장치료제, 또 항체치료제를 얘기하면서 참여하는 기관이 몇 개소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말씀드린 그러한 하나의 연구를 진행할 때 그중에 기관장들의 협의가 이루어지면 그 중에서 한 군데의 대표임상시험위원회가 임상시험과 관련된 윤리라든지 여러 가지 임상시험의 정당성, 합리성 등에 대해서 승인을 받게 되면 똑같은 내용으로 다른 기관에서는 추가로 승인을 더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승인받은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데 여러 가지 시간이나 노력이 절약될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를 들어 17개소의 기관이 임상시험에 참여한다고 하면 한 군데를 대표로 하는 게 아니라 17개소가 각각이 임상시험위원회를 개최하고, 또 시험위원회에서 보완이 필요하거나 하게 되면 또 시간이 걸리고 이런 부분들을 일선의 연구기관, 연구자, 기업 등에서 수시로, 또 계속해서 저희에게 민원제기를 주시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회의 때도 명확히 말씀을 드렸고, 아예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그런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인용했다는 설명을 드립니다.

두 번째, 성남분당중학교 관련해서는 곽진 환자관리팀장이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방금 임상시험위원회 관련돼서는 연합뉴스 신선미 기자님도 질문 주셨는데 방금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역학조사 내용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어제까지 저희가 분당중학교로 말씀드렸었던 수도권 중학교 및 헬스장 관련 세부사항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원래는 시작은 저희가 분당중학교 학생들이 감염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먼저 시작이 됐었고, 그 이후에 학생들의 가족이 감염됐고 감염된 가족분들 중에 헬스장을 다니시는 분을 통해서 헬스장 내의 헬스장 직원이나 헬스장 다른 이용자분들, 방문객들의 감염이 일어난 것이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울시에서도 발표했지만 헬스장 이용자분들 중에 또 다른 헬스장으로 전파시킨 사례도 확인됐다고 발표했고요. 그 인원들이 현재까지 오늘 보도자료에 나와 있는 28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이외에 저희가 의료기관 관련 4명이라고 표시한 것은 이 부분은 저희가 오기인 것을 확인했고 이 부분은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기관 관련이 아니라 헬스장에서 감염되신 분의 직장 내 전파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직장 내 전파로 4명의 추가, 동료가 확인된 것으로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JTBC 배양진입니다. 방금 설명해 주신 헬스장, 강남구 헬스장이나 또 천안, 강남구의 사우나 같이 일상생활 시설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 안에서 일어났던 어떤 행위가 특히 감염과 연관성이 컸는지 역학조사 된 내용이 있으면 공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우나 같은 경우에는 탕에서 같이 목욕을 해서 감염이 된 건지 아니면 탈의실에서 마스크 없이 대화를 했다거나 이런 사실들이 있었던 것인지, 어떤 행위들이 위험했는지 역학조사 결과를 알려주시면 시민들이 그런 부분을 주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여쭙습니다.

A. 지금 배 기자님이 질문하신 그런 부분을 저희 방역당국도 매일 내부 회의, 또 저희 중수본, 방대본 회의를 통해서도 그 부분을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로서는 개별 사례를 역학조사를 통해서 저희가 요구받고 있고, 또 해야 될 역학조사의 주요 활동이 ‘왜 감염됐느냐?’ 이상으로 동일한 노출인데 어째서 감염이 안 된 사람이 있느냐는 것을 빨리 분별해내는 방안입니다.

저희가 브리핑 시간에 몇 번 말씀을 드린 바 있고, 또 아까, 지금 걱정하시는 대로 사우나에서 여러 가지 물에서 또는 다른 그 안에서의 활동에서 전파가 됐다기보다는 저희가 판단하기로는 아무래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활동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역학조사를 추가로 해서 정리해서 별도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이제까지 저희가 확인한 것으로는 거리두기가 잘 안 지켜진 것은 물론이고, 거기에 더해서 실내에서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또 대화를 하거나 이런 활동 중에 마스크 착용이 상당히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데 결정적인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 주로 음식물 섭취라든지, 예를 들어서 사우나나 헬스장이라 하더라도 그 안에서 간식의 섭취라든지 또는 대화가 동시에 이루어진다든지 할 때 구별을 해서 마스크를 분명하고 안전하게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현재까지 정리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더 앞으로 개별 사례에 대한 규모만 얘기할 것이 아니고 지적하신 대로 그 사례에서의 위험수칙, 예를 들면 종교시설 같은 경우에는 소모임에서 노래라든지 음식물을 나눠 먹는다든지 이런 식의 역학조사를 통해서 우려하는 그런 위험 행동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정리해서 즉시 또는 역학조사 때문에 시간이 늦어진다면 향후에 한 번 더 정리해서 말씀드리는 그런 기회를 가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A. 현장 질의 더 없으셔서 질의·응답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된, 오기와 관련된 부분 그리고 역학조사 발표 내용 중에 또 하나 수정될 내용들은 정리해서 문자로 기자님들께 안내드리겠습니다. 각 조사 진행 중인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점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이상 마치고, 원장 마무리 발언 듣도록 하겠습니다.

A. 최근 학생들, 또 학원가에서 감염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별히 저희 방역당국은 학생들이 치료 전후에 코로나로 인해서 마음까지 상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감염규모가 커지면 학교라고 해서 안전한 지역은 아니기에 교내에도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해도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고 환자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전부터 저희가 말씀드린 바 있지만 이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의 잘못도 아닐 수 있습니다. 여전히 교육당국과 교사분들은 학교 감염을 막기 위해서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시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 특별히 수험생들에게 사회구성원 모두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때이고, 개인정보 공개와 관련해서 저희 당국도 계속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만, 지방자치단체와 언론에 계신 분들께도 환자 개인이 특정되지 않도록 정보 공개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을 올립니다.

지금 해외의 대유행 국면 그리고 국내의 유행 억제 상황에서 최선의 코로나 대응 방법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입니다. 저희들이, 방역당국이 앵무새처럼 반복하지만 이렇게 반복해서 되뇌는 이유도 알게 모르게 생활화되기를 원하고, 우리 모두의 행동이 조금씩 변화될 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발생 상황을 보면 긍정적인 것 하나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 진단되기까지의 시간이 비교적 줄어들고 있습니다. 즉, 조기 확진으로 빠른 추적조사와 격리가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조기 진단검사는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열쇠입니다. 그래서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면 바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도 착용이 어려운 상황이 분명히 있겠지만 항상 착용해 주십시오.

예를 들어 식사나 음료를 동반한 친목 모임의 경우 모임 하는 장소는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지는 곳을 선택하시고, 현장에서 음식물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귀찮으시더라도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화하시고, 장소 선정 시에 거듭거듭 가림막이나 테이블 간격이 떨어져 있는지를 계속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 번 환자가 되면 주변 접촉자들 그리고 동거 가족 등도 14일간 격리가 되는 어려움이 뒤따르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3밀의 환경을 피하면서 안전하게 항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재삼, 재사 강조드립니다.

이상으로 정례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수어 통역은 고경희, 김동호 통역사님 고생해 주셨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