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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단 이란 도착···억류 선원들 '안전 확인'
회차 : 596 방송일 : 2021.01.08 재생시간 : 02:21 미니플레이

박천영 앵커>
이란에 억류된 선원, 선박의 조기 석방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 대표단이 이란 테헤란에 도착했습니다.
곧 교섭을 시작할 텐데요.
다행히 우리 선원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이란에 억류된 선원, 선박의 조기 석방을 교섭할 정부 실무대표단이 이란 테헤란에 도착했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현지 인사들과 만나 논의할 계획입니다.
최종건 외교부 1차관도 모레(10일) 이란을 찾아 선원 억류 문제 등 양국 현안들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녹취> 최영삼 / 외교부 대변인 (어제)
"재정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공동의 보건문제를 포함해서 상호교류 확대 문제 등 양자 차원에서 포괄적인 협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란 외무부는 한국 계좌에 동결된 이란 자금에 대한 접근 방법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주이란 한국대사관은 이란에 억류된 우리 선원 1명을 직접 면담하고 모든 선원이 안전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한국인 1명은 복통으로 현지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사관은 억류된 선원들과 국내에 있는 가족 간 통화를 주선하고 이란 사법기관 등과도 접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외교적 소통과 영사 조력을 이어나갑니다.
이란 측이 주장하는 우리 선박의 환경오염 혐의에 대해 사실관계를 요청했고, 이후 법률적 검토를 거쳐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외교부는 선박 억류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했는지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은 해외 안전 측면에서 매우 예민한 곳으로 항상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재외국민 보호 차원에서 통상적 조치로 안전 사항을 공지하고 주의를 촉구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이란 정부가 한국 계좌에 동결된 이란 자금으로 의료장비를 구매하려 했다는 일부 보도도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과는 상호 교류가 빈번한 우호 국가이며, 주요 관심사와 현안에 대해 수시로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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