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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리스 수교 60주년, 양국 우호관계 협력 상황은?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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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3,20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그리스, 지중해의 풍요로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국가인데요, 올해는 우리나라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양국 간 우호관계와 협력은 어떻게 이어져 오고 있을지 주 그리스 임수석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임수석 / 주 그리스 대사)

김용민 앵커>
유럽 곳곳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의 봉쇄 조치가 양분화되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그리스의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백신접종 상황은 어떤 상황인가요?

김용민 앵커>
그리스는 관광산업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유럽에서도 백신여권 도입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한 곳이기도 한데요, 백신 여권 도입진행 상황과 이번 여름, 관광객 유치 계획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와 그리스는 지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반도, 해양국가라는 점과 식민지배, 독립·내전, 군사정부, 민주화 이룩 등 역사적 공통점을 가진 국가인데요, 한국전쟁 당시 그리스군 참전용사들의 헌신으로 한국 안보·경제에 소중한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 수교 이후 최근까지의 역사적 교류 협력은 어떻게 이어져 오고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지난달에는 한국과 그리스 수교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공동로고를 선보이는 등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보여줬는데요, 올해 어떤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준비되어 있고 대사관의 주요 업무계획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그리스는 전 세계 선박의 20%와 EU 선박의 50%를 보유한 세계 1위 해운국인데요, 조선 강국인 한국과는 조선·해운 분야에서 상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습니다. 최근 양국 간 교역 규모와 협력 내용은 어떻게 강화되고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총 세차례에 걸쳐 구제금융을 지원받는 등 국가부도 위기에 처했던 그리스인데요, 8년 넘게 이어진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 체제에서 벗어나 난관을 극복해가는 찰나에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또 한번의 그리스 경제위기가 상당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경제 충격은 어느정도 인가요?

김용민 앵커>
양국 간 협력은 IT, 인프라,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도 확대되고 있는데요, 어떤 사업 내용들이 진행되고 있고, 또 어떤 새로운 사업들이 이어질 예정인가요?

김용민 앵커>
그리스의 코로나19 봉쇄 조치가 내려진 지난해 11월부터 대사관에서는 온라인 요리 강좌가 열렸다고 하는데, 최근에도 그리스 유명 인플루언서를 대사관으로 초청해 온라인 요리 강좌가 열렸다죠.
온라인 요리강좌에 대한 현지 반응은 어땠을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온라인 형태의 기획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면 무엇일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2018년 이후 그리스 현지에 K-팝을 방송하는 현지 라디오 프로그램과 TV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로 한류 드라마와 영화, 음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주로 어떤 분야의 K-콘텐츠가 주력을 보이고 있을지 또 어느 정도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을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네, 앞으로도 양국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이고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임수석 주 그리스 대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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