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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 기원 추가 조사하라"···중국 압박 [월드 투데이]
회차 : 851 방송일 : 2021.05.27 재생시간 : 02:32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바이든 "코로나19 기원 추가 조사하라"···중국 압박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중국에 협조를 압박하면서 양국의 신경전도 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의 기원에 대해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엇갈렸다고 언급했습니다.
감염 동물에서 기원했는지 실험실 사고로 발생했는지 분석을 지시했는데 분명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는 건데요.
바이든은 정보당국에 90일 이내 결론을 다시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중국을 향해서는 국제조사에 참여하고 자료를 제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하비에르 베세라 / 미 보건복지부 장관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밝히고 즉시 공유해야 합니다. 충격에 대비할 수 있게 보건시스템을 강화해야 하죠."

앞서 미 정보당국 2곳은 동물에서, 1곳은 실험실에서 코로나가 유래했다고 분석했는데요.
다만 모두 확신할 수 없는 결론이었습니다.
바이든의 추가 조사에 대해 중국은 미국이 음모론을 퍼뜨린다며 반발했습니다.

녹취>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미국은 계속해서 실험실 유출설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과연 기원을 추적하려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상황을 교란시키는 걸까요?"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기원을 파악하기 위해 국제사회 독립조사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국제보건법규상 중국의 동의 없이 재조사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2. 브라질 대통령 탄핵 추진되나···하원 "분석 중"
브라질의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탄핵 위기에 놓였습니다.
하원은 탄핵 요구에 대해 분석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지시각 26일, 브라질 하원의장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탄핵 요구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때 브라질의 트럼프라 불렸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역대 최대 규모의 탄핵 요구를 받고 있는데요.
코로나 확산세에 책임을 회피하고 대규모 불법집회를 주동하는 등 사실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겁니다.
심지어 지난 23일에는 지지자 수백명과 오토바이 행진을 벌이며 방역조치를 무시했습니다.
그간 보우소나루 편에 섰던 하원의장까지 악화된 여론에 탄핵을 언급했는데요.
브라질 헌법상 대통령의 탄핵 절차 개시 여부는 하원의장에게 달려있죠.
탄핵이 이뤄지면서 하원과 상원에서 각각 3분의 2 의원이 찬성해야 하는 상황.
보우소나루가 기행을 일삼으며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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