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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오늘 팡파르···63개국 224편 상영
등록일 : 2024.10.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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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29번째 부산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열흘 동안 60여개국에서 출품된 220여개 작품이 영화의 도시 부산을 수놓을 예정인데요.
이번 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들, 문기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팡파르를 울립니다.
올해로 29번째를 맞는 영화제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이어집니다.
영화제는 오는 11일까지 63개국 224편의 영화를 상영합니다.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전,란'입니다.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하고, 배우 강동원, 차승원 등이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입니다.
OTT 작품이 개막작으로 선정된 건 부산영화제 29년 역사에서 처음입니다.
폐막작으로는 싱가포르 국적의 거장,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다큐멘터리 관객상과 여성 영화, 예술인을 위한 '까멜리아상'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기리는 자리도 기다립니다.
또, 영화제 기간에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도 함께 진행됩니다.
(영상제공: 부산국제영화제 / 영상편집: 정성헌)
영화제는 오는 11일 오전 결산 기자회견과 저녁 각 부문 시상식, 폐막작 상영 등으로 열흘간의 영화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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