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임신 37주 미만 또는 2.5kg 미만으로 태어나는 신생아를 이른둥이라고 하죠.
최근 이른둥이 출산이 크게 늘어나면서, 국내 출생아 10명 중 1명은 이른둥이로 태어나는데요.

김현지 앵커>
이에 정부가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출산과 치료, 양육 전 과정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용민 앵커>
이번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 대책에서 여러 가지 지원정책과 더불어 '교정연령'이라는 개념이 등장했습니다.
우선, 교정연령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김현지 앵커>
그렇다면 이번 이른둥이 맞춤 지원대책, 어떤 계기로 준비하게 되었나요?

김용민 앵커>
앞서 최근 이른둥이 출산이 크게 늘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태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또, 이른둥이들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현지 앵커>
분만 산부인과와 분만 의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 강화방안을 제시하셨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지난 9월, 지역 대학병원의 소아과 의료진 부족으로 고위험 산모의 응급실 전원 문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고위험 산모의 응급상황에 더욱 원활히 대처할 방안은 무엇일까요?

김현지 앵커>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를 위한 의료비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신데요.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이고, 이를 통한 경제적인 부담은 어느 정도 줄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앞으로 미숙아 지속관리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하는데, 그간의 시범사업 성과는 어떻게 되나요?

김현지 앵커>
만삭아보다 일찍 태어난 이른둥이를 위해 외래진료비 경감기한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혜택을 받기 위한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김용민 앵커>
이른둥이 부모님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는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정보를 전달해드릴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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