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최춘길 선교사 북한 억류 10년···즉각 석방 촉구"
등록일 : 2024.12.03 14:08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최춘길 선교사 강제 억류 10년을 맞아 정부가 북한에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변인 성명을 내고, "북한이 선교사들을 부당하게 자의적으로 억류한 행위는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억압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처사"라며 규탄했습니다.
또, "주요 국제인권 규약의 당사국인 북한이 불법적으로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춘길 선교사 강제 억류 10년을 맞아 정부가 북한에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대변인 성명을 내고, "북한이 선교사들을 부당하게 자의적으로 억류한 행위는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억압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침묵시키려는 노골적인 처사"라며 규탄했습니다.
또, "주요 국제인권 규약의 당사국인 북한이 불법적으로 억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을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으로 석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