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투입 병력 원소속 부대 복귀" ···계엄사 해체
등록일 : 2024.12.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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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이 의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전해주시죠
김현아 기자>
(장소: 국방부)
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함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는데요.
합동참모본부는 비상계엄에 투입됐던 병력이 오늘 새벽 4시 22분부로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 태세는 이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에 설치됐던 계엄사령부는 국무회의에서 해제안이 의결된 4시 30분을 기해 해체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국방부도 비상소집을 해제하고 전 직원에 퇴청해도 된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계엄령 선포에 따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고 전군에 비상경계와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었는데요.
비상 계엄 선포 6시간 만에 계엄 해제가 선포되면서 비상계엄 사태가 종료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김현아입니다.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안이 의결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전해주시죠
김현아 기자>
(장소: 국방부)
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를 선언함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안이 의결됐는데요.
합동참모본부는 비상계엄에 투입됐던 병력이 오늘 새벽 4시 22분부로 원소속 부대로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북한의 특이 동향은 없으며, 대북 경계 태세는 이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군에 설치됐던 계엄사령부는 국무회의에서 해제안이 의결된 4시 30분을 기해 해체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국방부도 비상소집을 해제하고 전 직원에 퇴청해도 된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계엄령 선포에 따라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소집하고 전군에 비상경계와 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었는데요.
비상 계엄 선포 6시간 만에 계엄 해제가 선포되면서 비상계엄 사태가 종료됐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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