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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한치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모든 국무위원과 부처의 공직자들은 매순간 맡은바 소임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6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경제팀 전원이 일치단결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국방부에는 굳건한 안보 태세 확립과 북한 도발 시 즉각 대응 가능한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를 주문하고, 사회부총리를 중심으로 교육, 복지, 치안 등 민생에 직결된 분야가 차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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