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국무위원 간담회' 주재···"한 치의 공백 없도록"
등록일 : 2024.12.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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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덕수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 이어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들에게도 국정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만아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후 2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는 사의 표명과 재가가 완료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외한 전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지자체장 중에서는 장관급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자리했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최근 국정 상황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외교·안보, 경제, 사회 등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국군통수권이나 외교안보, 인사권까지 맡으실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
간담회 전후, 향후 거취와 역할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총리는 대답 대신 굳은 표정으로 지나쳤지만, 총리실은 간담회에서 한 총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국민의 삶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내각에 국정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총리실은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기로 한 것은 국정현안 관련 실무 당정협의와 고위 당정협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민아입니다.
한덕수 총리는 대국민 담화에 이어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위원들에게도 국정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계속해서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만아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국무회의실)
한덕수 국무총리가 8일 오후 2시, 국무위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에는 사의 표명과 재가가 완료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외한 전 부처 장관급 국무위원이 참석했습니다.
지자체장 중에서는 장관급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자리했습니다.
국무위원들은 최근 국정 상황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외교·안보, 경제, 사회 등 현안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국군통수권이나 외교안보, 인사권까지 맡으실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
간담회 전후, 향후 거취와 역할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한 총리는 대답 대신 굳은 표정으로 지나쳤지만, 총리실은 간담회에서 한 총리가 어떠한 경우에도 국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야 하고, 국민의 삶은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든 내각에 국정에 한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총리실은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가 정기적으로 회의를 하기로 한 것은 국정현안 관련 실무 당정협의와 고위 당정협의가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K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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