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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구수 2038년 정점···2052년 '1인가구' 대세
등록일 : 2024.12.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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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서울에 사는 가구의 숫자가 오는 2038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을 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앞으로 30년 뒤에는 전국적으로 1인 가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통계청의 장래가구 추계 내용을,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통계청이 2052년까지 시도별 장래가구추계를 발표했습니다.
2022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총가구는 2천166만 가구입니다.
2041년에 2천437만 가구까지 증가한 후 점차 줄어 2052년에는 2천327만 가구가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은 408만 가구에서 2038년 427만 가구를 정점으로, 2052년에는 396만 가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경기는 탈서울 행렬이 맞물리면서 537만 가구에서 2044년 668만 가구까지 늘었다 2052년에는 653만 가구가 될 전망입니다.
전국 최다로, 서울, 인천이 뒤를 잇습니다.
전국 평균 가구원 수는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2022년 2.26명에서 2052년에는 1.81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2052년이면 세종시까지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2명 미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52년에는 1인 가구의 비중도 모든 시도에서 가장 높아질 전망으로, 전국적으로 1인 가구화가 되는 겁니다.
또, 2052년이면 두 가구 중 한 가구는 '고령자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구를 대표하는 가구주가 65세 이상인 '고령자가구' 비중은 24.1%에서 50.6%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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