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유보통합·AI 교과서 등 주요 정책 정상 추진"
등록일 : 2024.12.16 20:25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정부가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의과대학 증원 등 기존의 정책들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내년에 본격 시행을 앞둔 유보통합, 즉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통합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박지선 기자>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 출범을 앞두고 통합기관 설립 운영 기준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설립주체와 입지, 요건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함께 쟁점사안인 교원 자격 통합 여부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현재 0~2세 영아를 맡는 보육교사는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서 자격을 얻을 수 있고, 3세부터 5세, 유아를 맡는 유치원 교사는 대학 등에서 유아교육 전공을 수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유보통합에 필요한 논의 절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대통령 탄핵소추 상황에서도 주요 교육정책을 정상 추진한단 방침입니다.

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챙겨서 국민 일상에 작은 피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유보통합의 경우 관련 예산이 예비비로 확보된 상황이라며 올해 말까지 발표 예정이었던 최종안은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지연은 탄핵 정국 때문이 아니라 쟁점 사안에 대한 논의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란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해선 이미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됐고 일선 학교에서 선정단계에 들어갔다며 내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 현장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도 2025학년도 정원은 변동 불가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조현지)

KTV 박지선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