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내년 예산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
등록일 : 2024.12.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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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기혁 기자>
제56회 국무회의
(장소: 17일,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의 즉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정부의 일관된 정책을 담아 올해 안에 발표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경제정책방향에 내수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향적인 대책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반도체특별법과 인공지능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기업 투자와 직결되는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소통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도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정부의 일관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잘 담겨 연내에 발표될 수 있도록..."
한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을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위원들에게는 소관 업무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각종 개혁과제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한 권한대행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내년 상반기에 집중 집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기혁 기자>
제56회 국무회의
(장소: 17일, 정부서울청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되는 내년도 예산안의 즉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첨단산업 육성 등을 위한 예산이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년 경제정책방향에 정부의 일관된 정책을 담아 올해 안에 발표할 것도 지시했습니다.
경제정책방향에 내수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향적인 대책도 포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반도체특별법과 인공지능기본법, 전력망특별법 등 기업 투자와 직결되는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적극 소통할 것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
"내년도 투자계획을 세워야 하는 기업들도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정부의 일관된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 잘 담겨 연내에 발표될 수 있도록..."
한 권한대행은 국정 안정을 위해 내각은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무위원들에게는 소관 업무에 대한 전권을 가지고 각종 개혁과제와 현안을 책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한 권한대행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여야,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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