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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외교 외신간담회···"대외신인도 관리에 역점"
등록일 : 2024.12.1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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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합동 외신기자간담회를 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대외신인도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외교안보에 한치의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기재부-외교부 합동 외신간담회
(장소: 18일, 한국프레스센터)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함께 외신기자들을 만났습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따른 대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경제, 외교 수장이 직접 나선 겁니다.
최 부총리는 대외신인도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 외환시장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고, 한국경제 설명회 등으로 국제사회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외교장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종합적인 대외 경제 전략을 수립하겠단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673조 원의 예산을 내년 1월 1일부터 즉시 집행하고, 내년 경제정책방향도 올해 안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시장 변동과 경제 심리 위축 가능성이 여전한 만큼, 정부는 경계를 늦추지 않고 민관의 모든 역량 결집하여 경제를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조 장관은 외교정책 기조는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며, 우리 외교안보에 한치의 공백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북미 협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단 계획도 밝혔습니다.

녹취> 조태열 / 외교부 장관
"북핵 문제에 대해서도 미국의 신 행정부 출범 이전에 우리의 대응 구상과 로드맵을 마련하여 북미 협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습니다."

트럼프 당선인과의 소통에 대해선 네트워크 동력을 살려 차질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세원)
내년 한일국교 정상화 60주년 사업 등 한일 관계에 대해선 이번 사태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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