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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인의 날' 맞아 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 원 환급
등록일 : 2025.03.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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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다음달 1일은 '수산인의 날'입니다.
정부가 이를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들어갔는데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다희 기자>
(장소: 노량진 수산시장)

가게마다 신선한 수산물이 가득합니다.
제철인 주꾸미를 건지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녹취> 이복순, 이세우 / 서울시 강북구
"주꾸미가 철이니까 싱싱해서 2-3kg 사러 나왔어요. 데쳐서도 먹고, 두루치기 해서도 먹고."

하지만 수산물을 장바구니에 담기는 만만치 않습니다.
고등어와 오징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의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고등어 소비자 가격은 전년 대비 23.3%, 오징어도 작년보다 10.7% 올랐습니다.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졌습니다.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됩니다.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섭니다.
1인당 구매액이 3만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최대 2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녹취> 서기수 / 서울시 동작구
"(행사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온누리 상품권 주니까 전통시장 가서 쓸 수도 있고,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
"소비자들은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도 시장을 찾았습니다.

녹취> 강도형 / 해양수산부 장관
"우리 수산물이 더 신선하고, 맛있다는 게 많이 홍보가 되면 좋겠고요. 정부에서는 물가 안정, 소비 확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사는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송기수, 김은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참여 시장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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