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산불진화 인력 추가 투입···주한미군 헬기 지원
등록일 : 2025.03.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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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국방부가 산불 피해 지역에 진화 인력 6천 명을 파견한 데 이어, 990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주한미군 헬기도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강물을 연신 퍼올리는 우리 군 헬기 수리온과 치누크.
불길 위로 신속하게 날아 물을 흩뿌립니다.
최악의 산불 피해 우려에, 군이 대규모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안동, 울산 울주군 등에 현재까지 파견된 군 병력은 6천여 명.
여기에 잔불 제거와 의료 지원 임무 등을 수행하는 인력 990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군 헬기도 48대를 더 지원해, 지금까지 240여 대의 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밖에도 군은 전투 식량과 이불 등 구호 물자와 산림청, 소방청 등 헬기에 사용할 40만 리터 이상의 항공 유류를 지원했습니다.
주한미군도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를 급파했습니다.
주한미군 소속 블랙호크, 치누크 헬기 등이 경남 산청 지역 진화 작업에 돌입하는데, 미군 헬기가 우리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산불 관련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고립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 지원을 지시한 한편, 투입 병력과 조종사의 안전한 작전 수행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최영은입니다.
국방부가 산불 피해 지역에 진화 인력 6천 명을 파견한 데 이어, 990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주한미군 헬기도 산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강물을 연신 퍼올리는 우리 군 헬기 수리온과 치누크.
불길 위로 신속하게 날아 물을 흩뿌립니다.
최악의 산불 피해 우려에, 군이 대규모 현장 지원에 나섰습니다.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안동, 울산 울주군 등에 현재까지 파견된 군 병력은 6천여 명.
여기에 잔불 제거와 의료 지원 임무 등을 수행하는 인력 990명을 추가로 투입했습니다.
군 헬기도 48대를 더 지원해, 지금까지 240여 대의 헬기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이 밖에도 군은 전투 식량과 이불 등 구호 물자와 산림청, 소방청 등 헬기에 사용할 40만 리터 이상의 항공 유류를 지원했습니다.
주한미군도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를 급파했습니다.
주한미군 소속 블랙호크, 치누크 헬기 등이 경남 산청 지역 진화 작업에 돌입하는데, 미군 헬기가 우리 산불 진화에 투입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선호 국방부 장관 대행은 산불 관련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김 대행은 이 자리에서 고립 지역 주민을 위한 적극 지원을 지시한 한편, 투입 병력과 조종사의 안전한 작전 수행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영상제공: 육군 / 영상편집: 조현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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